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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애견 까페 방문.

by 회색뿔 2015. 2. 3.



지난 일요일에 반려견 둥이와 일요일 오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개 신난 둥이


반려견 둥이, 사람인줄 아는 둥이를 데리고 애견까페를 다녀왔습니다.

이녀석의 사회성을 키워주려고 데려간거였는데, 너무 오냐오냐 귀엽게 받아주고 그랬더니 자기가 사람인줄 아네요.


주변에 다른 동물들이 오면 피하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


떡실신 개냥이


잠자는 고양이 귀여워서 이리저리 둘러보니 눈을 살포시 뜨고 손위에 머리를 올려주세요.

이런 개냥이 같으니라고.. 쓰담쓰담해주고 있었더니 둥이가 머리를 쑤욱 들이미네요~*


교감하는 둥이, 그냥 질투하는 둥이


둥이가 드디어 교감을 시도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제가 고양이를 귀여워 하니 고양이의 존재를 확인 하는 중이었나 보네요. 

그냥 확인만하고 돌아서 가버렸습니다.


카페 주인견들과 손님들과 함께 온 견공들.


이 카페에는 소형견들이 많더라고요. 대형견을 보고 싶어하시는 경우에는 다른 곳을 들리셔야 할거 같습니다.

또 카페 사장님이 손님들이 데려온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많이 기울이시더라고요. 반려견들의 안좋은 습관을 케어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일히 챙기기 힘드시니 목걸이 띠를 목에 둘러서 강아지들의 습성과 주의점들을 적어 놓으셨더라고요. 놀라지 마세요. 


이렇게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모두 함께하는 반려견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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