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프라푸치노 브리딩을 위한 레드 릴리 확보.

  오늘 동서와 함께 릴리화이트 암컷을 입양하기위해서 지호의곤충농장을 방문했다.

  프라푸치노 작업을 위해 암컷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입양을 서두른게 사실이다. 오늘 입양한 개체는 게코 정키(Gecko Junkie, link)의 레드 릴리 화이트이며, 지난주 데려온 레드 릴리보다 훨씬 고퀄이다.

게코정글의 솔리드 레드 릴리화이트

  오늘 입양한 게코 정키의 레드 릴리화이트(16g) 암 추정이다. 이 친구는 퀄리는 엄청나지만 메이팅을 위해서는 6개월 ~ 1년 정도의 축양이 더 필요하다. 적어도 40g 이상이 되어야만 메이팅에 무리가 없다. 하지만 후에 메이팅 하게 된다면 후대가 굉장히 기대되는 에이스!

레드 릴리화이트

  지난 주 입양한 레드 릴리화이트(39g) 암으로 1~2달 안에 메이팅이 가능한 몸무게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시일 내에 카푸치노와 메이팅을 할 수 있어, 큰 고민하지 않고 입양을 결정했다.

젠잭스의 드리피 릴리화이트

  젠잭스의 드리피 릴리화이트(13g) 암 추정으로 처제가 입양한 아이다. 입문을 빡세게 한다. 원래 내가 입양하려다 처제네가 먼저 선택하는 바람에 순위에서 밀렸지만 충분히 성장한 뒤에는 우리집에 있는 카푸치노와 메이팅 시킬 예정이다. 프라푸치노가 나온다면 한 마리 받기로 했다.

  후대의 프라푸치노를 기대하며 이번글을 마무리한다.

  추가: 

고퀄리티의 게코 정키의 개채를 입양하면 받을 수 있는 사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