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REPTIL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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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 게코 배이시스(CRESTED GECKO BASIS) 구매.
오늘 파충류 전용 바닥재가 J.I.F Company에서 출시되었다. 그중에서도 크레스티드 게코 및 뉴칼레도니아 게코 전용이라고 한다. 그 동안은 절지류 등 다른 동물의 바닥재를 대신 사용해왔다. 크레스티드 게코 배이시스(CRESTED GECKO BASIS) 어떤 사육자는 펠트지나 페이퍼 타올, 키친타월 등을 바닥재로 이용해 왔을 것이다. 자정효과보다는 관리의 편의성을 높게 평가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매일 타월만 갈아주면 깨끗한 바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바닥재를 굳이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에 나온 신제품 크레스티드 게코 배이시스를 통해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이 바닥재는 이름에서 크레스티드 게코 전용으로 만들어진 바닥재라는 걸 알 수 있고, 가장 큰 이점은 악취와 ..
2020.02.18 -
지호의 곤충농장(J.I.F) 표 인큐베이터 주문 / 수령기.
도마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생물의 알을 부화 시키려면 일정한 온도와 습도 유지가 필수조건이다. 새의 알은 전란이라고 부르는 알을 돌려주는 활동도 필요하지만, 도마뱀의 알은 온/습도만 유지하면 된다. 하지만 가정 환경에서는 온/습도 유지를 위해서 '인큐베이터'라는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다. 오늘은 지호의 곤충농장(이하 지곤)에 주문한 인큐베이터의 정보를 남겨본다. 판매 제품 정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주문 제작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인큐베이터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다. 지곤 사장이 운영 중인 단체 톡방에서도 인큐베이터를 판매하냐고 되묻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주문을 해놓고 부품이 준비되었다기에 매장으로 방문해서 한 손 거들어 본다. 내가 쓸 제품이니 들여다 보고 필요하면 고쳐서 써야..
2019.09.27 -
리키에너스 누아나 페어.
리키에너스 누아나(뉴 칼레도니아 자이언트 게코)에 입문한다. 크레스티드 게코로 입문하고 정모를 수집 공부하다 보니 굵직한 나무 가지라고 할 까? 짐승의 커다란 똥 같다고 할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찾기 조차 힘들어 보이는 도마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지호의 곤충농장(J.I.F)에 방문하니 수입된 개체들과 농장에서 브리딩한 리키들이 사육장 안에서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 궁금한 마음에 뚜껑을 열어 리키들을 구경한다. 개채가 놀라거나 상하지 않게 조심 조심 케이지를 열어 아이컨택을 시도한다. 그 중 밝은 컬러를 가진 두 녀석이 마음에 든다. 일단 들은 개체의 특성을 글로 남겨본다. 부모가 모두 누아나 개체로 퓨어 누아나라 할 수 있다. 부모의 패턴은 스노우 플레이크라 베이비도 부모와 비슷한 형질이 ..
2019.09.26 -
19' 1 렙타일 포럼 서울 방문기
최근 파충류를 관심깊게 관찰하고 사육하고 있다보니 이런 희귀애완동물 행사들이 눈에 들어온다. "19년 1월 렙타일 포럼"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 포스팅은 이날을 기록하려한다. 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12월에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참여 업체들의 사정으로 인하여 부산행사는 간소화되고 다시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다. 때문에 다음 행사는 부산에 사는 매니아들에게 한 약곡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부산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지난 1월 26~27일 양일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아리랑홀에서는 30여개의 희귀애완동물샵이 참여하는 렙타일 포럼이 진행되었다. 주최는 역시나 빅혼이었다. 입장권을 카드 결재했더니 영수증에 빅혼으로 찍힌다. 이전 행사에서는 입장권이 현금결재만 가능했고, 이로 인해 여러 불편..
2019.02.03 -
서울 북부에서 보기 드문 레타일 샵, 렙타일 팜.
예전에 흔하게 보이던 반려동물 분양샵과 수족관들이 이제는 보기 힘들어져 동물애호가들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가 매우 힘들어 졌다. 그 중에서도 한강의 북쪽에서는 파충류 샵을 보기가 더욱 힘들다.지난 12월 말, 크레스티드들의 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 렙타일팜을 방문했다. 렙타일샵은 석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1호선과 6호선으로 접근하기가 매우 용이하지만, 상세 위치는 네이버지도등의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찾아가는 게 좋다.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큰 길에서는 보이지 않아 해메이기 쉽다. 연말과 연휴 거기에 혹한이 겹쳐서 먹이생물의 배송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점이 이 곳을 검색하고 직접 방문할 수 밖에 없었던 계기다. 방문 전주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먹이 생물은 폐사 방지를 목적으로 배송이 10일 가까이 연..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