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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FISHING90

짬 낚시 갔다가 꽝! 송추 기산낚시터에 낮시간대에 짬낚시 갔다가 "꽝!" 치고 돌아왔습니다.붕어 낚시로 낮에 조과를 보기란 엮시 복불복인거 같습다. 유료터에 그 것도 주말이면 방류한다는 그런 잡이터에 들어가서 돈만내고 꽝치고 나오다니.. 아, 수치스럽습니다. 유료터고 뭐고 간에 낮에 낚시짬 낚시 할 일 있으면 손맛터로 가야겠습니다. 아니 걍 가지말고 돈 모아서 좌대 타야겠습니다. 킁! 2013. 10. 5.
고삼호수(고삼지) 양촌좌대 양촌좌대, 경기권에서 제일 큰 저수지라고 하더니 많은 좌대집들이 있더군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고삼호수에는 270여개의 좌대가 있다고 합니다. 친절한 집과 좋아하는 포인트로 진입하시면 되겠네요.예약도 않고 그냥 무작정 떠났습니다. 좌대가 없으면 다른 곳으로 가야지. 남자 3명이서 하룻밤 묵어갈 곳이 없겠냐고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처음에 출발할 때는 한 낮이었는데, 먼저 도착하고 다른 친구들 기다리다보니 해가 서산을 넘어가 버려 저녁 입질 시간을 놓쳐 버리고 좌대들어가자마자 짐 풀기도 전에 밥부터 먹고 시작했습니다. 채비도 안 묶어 놔서 그 밤에 찌 맞춘다고 첨벙 첨벙이다가 8시나 되어서 시작합니다. 기다림 그리고 한번의 제대로 된 예신과 정확한 찌올림!! 훅킹!! 그리고 딸려오다가 툭!! 좌절..얼굴만.. 2013. 10. 4.
고삼지로 떠나자. 오늘은 고삼지로 떠나려 합니다.두근두근 2013. 10. 2.
용인 상덕낚시터 용인 상덕낚시터로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낮 시간대에 무료함을 달래보려고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쯤 낚시터에 진입하여 체비한다고 이래저래 시간을 꽤 보낸 후에 본격적인 낚시를 3시간 정도 즐기다 왔습니다. 낚시터 수면적이 꽤 넓어서 그런지 괴물 잉어, 향어가 많더군요. 처음에 헤라 쎄사 바늘을 사용했는데.. 낚시대를 세워 보기도 전에 뻗어버리고...ㅜㅜ 그 다음에는 한 치수 큰 바늘을 사용했지만 역시 뻗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큰 바늘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입질도 굉장히 둔해지고 제대로 올려주지를 못하더군요..ㅜㅜ 떡 밥 낚시는 역시 가벼운 바늘을 사용해야 하나 봅니다. 찌 놀림 역시 전형적인 손맛터의 깔짝거리는 입질이 대부분이었고 올리는 것도 2~3마디 그리고 끌고 가는 입질이 많.. 2013. 9. 19.
바늘 묶기. 집에서 쉬는 날에는 이렇게 바늘을 쫙 깔아놓고 바늘을 묶습니다. 다음 물가에 앉는 날을 상상하며, 룰루.. 랄라... 무미늘 바늘(Hayabusa KANTOSURE), 미늘 바늘(Hayabusa UMITANAGO) 2013. 9. 8.
풍어낚시터 의정부 산곡동 소재 풍어낚시터에 주말에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지난 토요일 오후 4시경에 들어갔고요. 낚시터의 크기는 아주 작았습니다. 한 50평 정도 되어 보였고 물은 그냥 일반 유료 낚시터 정도의 수질로 보였습니다. 입어료는 1만원이었습니다. 손맛터였고 붕어, 잉어, 향어가 손바닥보다 조금 큰(25cm) 크기가 주를 이었습니다. 가을 날이라 그런지 물고기들이 힘을 좀 써주는 편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못이 작아서 집어의 개념은 없었고 넣고 바닥에 닿자마자 입질을 바로 바로 해줍니다. 붕어보다는 잉어, 향어가 잘 나와줘서 찌올림을 기대하기는 많이 힘들거 같습니다. 그냥 스트레스, 손풀이 하러 가는 장소로 추천해드립니다. 손 풀이는 했는데.. 찌맛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2013. 9. 2.
춘천 고탄낚시터 춘천 고탄낚시터에서 낚은 38cm 짜리 떡붕어.이날은 저녁에 2~4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3시가 넘어가면서 비구름이 끼고 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함을 더한 날이었습니다. 4시 반쯤인가 갑자기 한마디 깜빡이며 잠기는 찌를 보고 낚시대를 잡아채니 휭~~하고 낚시줄일 울어 댑니다. 수면위로 비치는 이녀석의 크기와 자태에 분위기는 점점 고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늘을 너무 작게 사용해서 인지 몇번 걸었다 빠지기를 반복하니 입질이 뚝 끊어져 버렸네요. 다음날이 되어서야 바늘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들었습니다. 이번 낚시의 교훈은 "댐에서는 크기에 맞는 큰 바늘을 사용하자!!"였습니다.행복한 여름의 끝을 붇잡고 싶습니다. 2013. 8. 21.
직천저수지. 이번 직천낚시터 공격에 참여한 인원은 총 3명, 나와 내친구 그리고 친구 아버님까지.오전 6시 도착해서 19시까지 총 13시간 낚시했습니다만 그 중 12시간을 입질 한번 못받다가 철수 전 1 시간가량을 입질을 받아내서 잉어만 11마리를 잡았습니다. 붕어는 떡붕어 큰놈으로 한마리... 그러나 원체 떡붕어를 좋아하지 않기에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녀석이다. 우리 토종붕어가 전 제일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잉어사진 한장 투척합니다.. 팔의 모델은 제가 아닙니다.. 제 팔은 저렇게 얇지 않습니다. 잉어도 우리 토종잉어는 아닌거 같고 양식 품종을 주기적으로 방류하는 거 같습니다. 낚시할때도 한번 방류를 하긴 했는데.. 뜰체로 한 예닐곱번 퍼 넣고 가더군요. 그래도 그 와중에 이렇게 낚았으니 다행이죠. 제 주변.. 2013. 8. 11.
송전지 결국 꽝! 송전지! 2년만에 다시 찾은 송전지였습니다. 6월 6-7일, 1박하며 밤낚시를 즐겼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해가 떨어지고 나면 선선하기도 하고 바람이 불면 서늘하기도 한 날씨입니다. 어떻게 보면 얇은 걷옷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낚시터 전체를 보면 수상좌대를 이용하고 있는 팀은 우리 팀을 포함하여 총 3팀이었습니다. 그러나 입질을 받은 팀은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건너편 좌대뿐이었습니다. 일일히 돌아보지 않았으니 그 외에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사용한 떡밥은 아쿠아텍 2, 찐버거를 집어제 겸 입질용으로 사용하고 글루텐 3종류(마루큐3, 어쩌고5, 소꼬글루)를 섞어 사용했습니다. 글루텐은 군계X학의 성제현 사장이 이곳에서 사용했던 글루텐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잘못 구매를 해서 .. 2013. 6. 9.
송전지, 또 꽝..ㅠㅠ 송전(이동)낚시터를 오랜만에 신수지를 찾았습니다. 5시 쯤 늦은 시간에 들어선 용인 소재의 송전지(이동저수지)는 여전히 그 수면적에서부터 위용을 펼쳐보였습니다.어릴 적부터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 가는 지라 마음은 한 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된 시간부터 아침이 되어 철수를 준비하는 시간까지 단 한차례의 입질다운 입질을 받지 못했다는게 굉장히 큰 슬픔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사진과 함께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 6. 8.
향어 송추IC 인근에 위치한 기산저수지에서 밤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에 친구와 단둘이 출발해서 7시 반쯤 도착해서 자리 피고나니 8시가 다 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낚시대는 3.2칸 대 1.5호줄 양어장 전용찌를 사용했습니다. 한대만 운용해서 밤 낚시를 했지만 자리를 잘 못 잡아서 인지 내 주변에 분들은 한마리도 못낚고 양쪽 끝 쪽에서는 간간히 낚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리의 영향이 꽤 큰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지난밤 늦은 저녁을 먹고 내려와서 첫 캐스팅에 나온 이 향어가 우리 2사람의 유일한 조과가 되었습니다. 이 향어를 회쳐서 한접시 장만했지만 낚시터 사장님이 전문적으로 회를 치시는 분이 아니어서인지 뼈가 씹히고 비린내도 조금 있는 것이 그리 맛이 있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2013. 5. 26.
잣골낚시터에서 겨울 물 낚시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잣골낚시터에서 봉사마와 겨울 물낚시에 도전했다. 아래 보이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저수지 한부분에 물펌프를 이용해서 빙결을 방지하고 저곳에서 낚시를 하고있었다. 낚시한 시간은 1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대략 5시간 정도조과는 2마리, 그 중 1마리는 교통사고;;사용한 낚시대는 32칸과 30칸 입질 패턴은 깔짝깔짝 제대로 먹어준다면 3~4마디를 천천히 올려줬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낙은 사람이 3~4마리 정도였고 얼음의 경계 부근에서 입질이 활발한 것으로 보아 긴 40칸대 이상의 장대가 필요할 듯 하다. 이날 가장 많이 낚은 사람은 잣골 사장님, 40대를 사용하여 가장 왕성한 입질을 받았다. 참고하여 나중에 또 겨울에 낚시 할 일이 있다면 장대를 사용해야겠다. 201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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