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HOBBY/FISHING96

붕어낚시[마정지, 천안] 2014년 9월 9 - 10, 마정지낚시터 조행.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운데, 한 낮에는 아직도 뜨거운 기운이 많이 느껴집니다. 마정지 낚시터를 방문 하였을 당시의 기온은 최저 15℃ / 최고29℃로 아침저녁으로는 약간 쌀쌀한 기온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난로까지는 아니어도 적당한 방한 대책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입질은 한낮에도 활발하게 들어왔고, 작은 씨알의 애기 붕어부터 8, 9치의 다양한 사이즈의 붕어가 깊은 수심(3.5~4m)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난 이후 7~12시 사이에 조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자정을 넘기면서 다시 활발한 입질을 보였습니다. 주로 낚이는 어종은 붕어, 떡붕어, 살치였습니다. 떡밥은 조금 단단하게 달아서 표층의 살치들을 뚫고 내려가야 붕어들의 입질을 받을.. 2014. 9. 13.
용인 사계절 낚시터 용인 사계절 낚시터에서 짬 낚시.입어료는 20,000원으로 다소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찌올림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른 저녁을 먹고 오후에 해가 뉘엿뉘엿 할때 들어가서 3~4시간 짬 낚시를 즐기고 나왔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시간이지만 해가 비칠 동안은 늦게 들어가서인지 입질다운 입질은 보지 못했고 해가 떨어지고 나서야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뭐 양어장이 대부분 그렇지만 몸통 끝까지 쭈우우우우우우욱 올려도 채면 안나오는건 뭐 아시겠죠?!그것만 아니면 뭐 찌맛은 원없이 봤습니다. 돌아오는 금,토에 새고기 넣고 상한 고기를 뺀다는 소식이 있으니 호기심 동하는 분들은 출조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2014. 6. 23.
홍천강-모래무지 연휴를 맞이하여 홍천강에서 텐트치고 1박 낚시를 해보았습니다.구더기, 지렁이 등을 사용한 낚시에는 피래미와 갈겨니, 그리고 모래무지가 물고 늘어졌습니다.입질 패턴은 깔짝 거린 후 끌고가거나 들어올려서 끌고가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또 물흐름이 있어서 약간 무겁게 찌맞춤을 하여야 합니다.여기서 초보에게 애매한 부분은 입질을 조기에 파악하려면 가볍게 맞춰야 할거 같고, 찌 흐름을 방지하려면 무겁게 맞춰야 하는 약간의 트레이드 오프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이날 저녁, 밤에는 입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챔질을 해도 걸려 나오는 녀석이 없더군요. 출조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운 좋게 자리 잡은 자리 바로 뒤에 이렇게 뽕나무가 있어서 낚시 자리에 왔다갔다하며서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엄청 달.. 2014. 6. 7.
고삼지] 돌배좌대 4월 19 - 20일, 고삼호수 돌배좌대주말 밤 낚시 조황 붕어 2마리, 블루길 다수. 노지에서 낚시하신 분 애기로는 세벽시간에 입질을 많이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전 저녁 9시에 한수 세벽 5시쯤에 한수 했습니다. 그리고 밤사이 배수는 약 10cm 정도 이루어졌습니다. 출조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2014. 4. 21.
신수지, 봄 붕어 낚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중순에서 말로 넘어가는 이시기에 봄 붕어 낚시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신수지 5번 좌대를 주로 이용하는데 오늘은 예약이 늦어 바로 옆 6번 좌대를 탔습니다. 낚시대를 다 셋팅하고 물가에 앉아 있으니 유난히 따뜻한 날씨에 조금은 덮다고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고 나면 역시 아직은 추위를 몸으로 느끼게 되네요. 36, 29, 29, 27로 4대를 셋팅하여 수몰나무에 붙여서 낚시를 진행합니다. 사진의 좌측으로는 수심이 32대를 기준으로 50~80cm정도로 오른쪽 그리고 발 및쪽으로 올수록 깊어지는 지형이었습니다. 오른쪽 27대의 수심은 약 1.5m정도였습니다. 입질을 받은 낚시대는 36대, 좌측 29대 오른쪽 27대 이렇게 3대이며 가장 많은 입질을 받은 대는 오른쪽.. 2014. 3. 23.
양촌좌대 2013.11.15 ~ 16다시 찾은 양촌좌대에서 붕어를 보았습니다..지난번에는 잉어만 1수 하고 철수했는데, 이번에는 붕어를 한 수를 보고 철수 할 수 있었습니다..같이 동출한 일행은 낚시대 1대를 정체모를 녀석에게 헌납하고, 철수길에는 짧은대의 초릿대를 분실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본인의 말로는 상처투성이 조행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컵라면 먹는다고 자리를 비운 5분도 안되는 짧은 사이에 낚시대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1 ~ 2시간 뒤에 넓은 저수지 한편을 동동동 떠다니는 찌불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운무 가득한 하늘은 지금이라도 쏟아 부을거 같은 인상을 보여주더니 12시가 넘자마자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 부었다. 비는 한시간 가량 내리다 그쳤지만 우리 일행은 그냥 잠들기로.... 올.. 2013. 11. 26.
짬 낚시 갔다가 꽝! 송추 기산낚시터에 낮시간대에 짬낚시 갔다가 "꽝!" 치고 돌아왔습니다.붕어 낚시로 낮에 조과를 보기란 엮시 복불복인거 같습다. 유료터에 그 것도 주말이면 방류한다는 그런 잡이터에 들어가서 돈만내고 꽝치고 나오다니.. 아, 수치스럽습니다. 유료터고 뭐고 간에 낮에 낚시짬 낚시 할 일 있으면 손맛터로 가야겠습니다. 아니 걍 가지말고 돈 모아서 좌대 타야겠습니다. 킁! 2013. 10. 5.
고삼호수(고삼지) 양촌좌대 양촌좌대, 경기권에서 제일 큰 저수지라고 하더니 많은 좌대집들이 있더군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고삼호수에는 270여개의 좌대가 있다고 합니다. 친절한 집과 좋아하는 포인트로 진입하시면 되겠네요.예약도 않고 그냥 무작정 떠났습니다. 좌대가 없으면 다른 곳으로 가야지. 남자 3명이서 하룻밤 묵어갈 곳이 없겠냐고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처음에 출발할 때는 한 낮이었는데, 먼저 도착하고 다른 친구들 기다리다보니 해가 서산을 넘어가 버려 저녁 입질 시간을 놓쳐 버리고 좌대들어가자마자 짐 풀기도 전에 밥부터 먹고 시작했습니다. 채비도 안 묶어 놔서 그 밤에 찌 맞춘다고 첨벙 첨벙이다가 8시나 되어서 시작합니다. 기다림 그리고 한번의 제대로 된 예신과 정확한 찌올림!! 훅킹!! 그리고 딸려오다가 툭!! 좌절..얼굴만.. 2013. 10. 4.
고삼지로 떠나자. 오늘은 고삼지로 떠나려 합니다.두근두근 2013. 10. 2.
용인 상덕낚시터 용인 상덕낚시터로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낮 시간대에 무료함을 달래보려고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쯤 낚시터에 진입하여 체비한다고 이래저래 시간을 꽤 보낸 후에 본격적인 낚시를 3시간 정도 즐기다 왔습니다. 낚시터 수면적이 꽤 넓어서 그런지 괴물 잉어, 향어가 많더군요. 처음에 헤라 쎄사 바늘을 사용했는데.. 낚시대를 세워 보기도 전에 뻗어버리고...ㅜㅜ 그 다음에는 한 치수 큰 바늘을 사용했지만 역시 뻗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큰 바늘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입질도 굉장히 둔해지고 제대로 올려주지를 못하더군요..ㅜㅜ 떡 밥 낚시는 역시 가벼운 바늘을 사용해야 하나 봅니다. 찌 놀림 역시 전형적인 손맛터의 깔짝거리는 입질이 대부분이었고 올리는 것도 2~3마디 그리고 끌고 가는 입질이 많.. 2013. 9. 19.
바늘 묶기. 집에서 쉬는 날에는 이렇게 바늘을 쫙 깔아놓고 바늘을 묶습니다. 다음 물가에 앉는 날을 상상하며, 룰루.. 랄라... 무미늘 바늘(Hayabusa KANTOSURE), 미늘 바늘(Hayabusa UMITANAGO) 2013. 9. 8.
풍어낚시터 의정부 산곡동 소재 풍어낚시터에 주말에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지난 토요일 오후 4시경에 들어갔고요. 낚시터의 크기는 아주 작았습니다. 한 50평 정도 되어 보였고 물은 그냥 일반 유료 낚시터 정도의 수질로 보였습니다. 입어료는 1만원이었습니다. 손맛터였고 붕어, 잉어, 향어가 손바닥보다 조금 큰(25cm) 크기가 주를 이었습니다. 가을 날이라 그런지 물고기들이 힘을 좀 써주는 편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못이 작아서 집어의 개념은 없었고 넣고 바닥에 닿자마자 입질을 바로 바로 해줍니다. 붕어보다는 잉어, 향어가 잘 나와줘서 찌올림을 기대하기는 많이 힘들거 같습니다. 그냥 스트레스, 손풀이 하러 가는 장소로 추천해드립니다. 손 풀이는 했는데.. 찌맛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201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