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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RAVEL49

멸종위기 식물이 보존되는 평강식물원, 평강랜드 [강원도 / 포천 / 산정호수 인근]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방문했었다는 평강식물원[평강랜드]을 방문했다. 산정호수 유원지 끝 부분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이곳 저곳 들러 물건을 구매하고 서울에서 2시간 가량을 이동하였다. 중간에 보이는 '평강식물원'입간판을 보인다. 동행에게 방문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고 바로 길을 잡는다. '이길이 맞는가?' 싶은 길을 5 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차장 갈림길에서 잠시 망설이면 왼쪽으로 또다시 길이 보인다. 이정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조금 해매다 그 곳으로 올라가 주차하면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이동하는 길에 동행이 방문기를 찾는다. 입장료는 7천원, 5천원 정도면 적당하다 생각하지만 네이버 인터넷 예약으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후에 포천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 2018. 7. 10.
가스트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토부 닛코에서의 식사다. 한국에도 분점이 있어서 국내에서도 방문 할 수 있다고 하니 국내에서도 찾아보면 어떨가? 2018. 5. 10.
메이지신궁 [일본 / 도쿄] ### 메이지신궁 [일본 / 도쿄] ### 일본 도쿄도 하라주쿠에 있는 신궁. 이곳에서 받드는 신격은 그 유명한 메이지 덴노와 그의 정실인 쇼켄 황후[1]이다.메이지 덴노는 1912년(메이지 45년)[2] 7월 30일, 쇼켄 황후는 1914년(다이쇼 3년) 4월 11일에 각각 사망했다.[3] 이후 지금 자리에 메이지 신궁을 지어, 1920년(다이쇼 9년) 11월 1일 낙성식을 겸하여 메이지 덴노 부부의 신위를 봉안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의 패전이 거의 눈앞으로 다가온 1945년 4월 14일에 미군 공습으로 건물 대부분이 파괴됐다. 패전 이후인 1946년 5월에 부지에 가건물을 짓고 축제를 열었으며, 그 뒤 본격적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958년 11월에 다시 낙성하였다. 경내 부지만 약 20헥타.. 2018. 4. 18.
도쿄타워 [일본 / 도쿄] ### 도쿄타워 [일본 / 도쿄] ### 일본 도쿄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생각해 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에펠탑과 비슷하게 생긴 이 도쿄타워일 것이다. 아래서 보면 철골 구조물만 보여 "실내 공간이 얼마나 되겠어?" 싶지만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넢은 공간이 있고, 도쿄 시내의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도쿄타워에 오르기 위해서는 표를 구매해야 하는데, 900엔이다.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금액은 도쿄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2곳의 다른 전망대에 비하면 착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방문 시점에는 Main Deck의 서측을 공사중이었다. 일본어서 설명하려고 노력하지만, 솔직히 눈치로 알아들었다.Main Deck : 900 Main Deck + Top Deck : 2.. 2018. 4. 4.
주젠지 호 / 계곤폭포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 주젠지 호 / 계곤폭포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 도쿄일정 중 하루를 토부닛코에서 보내기로 했다. 토부 닛코를 검색하면 몇 곳의 명소가 나오고 '이니셜D'의 다운 힐의 배경인 '이로하자카'도로 그리고 온천이 많이 나온다.신주쿠 시내에서 '닛코패스'를 구매하고 '가누가와', '린노사', '동조궁'를 볼 수 있는 닛코를 향해 출발했다. 이른 세벽부터 출발했지만 닛코를 위한 고난의 행군은 전날 저녁부터 시작되었다. 닛코를 출발하기 전에 '닛코패스'를 먼저 구매해야만 닛코로 향하는 교통편과 닛코 내에서의 교통편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그 '패스'를 구매하기 위해서 신주쿠 시내에서 2시간을 해메었던 것을 생각하면 일본의 '안내 체계'를 탓하게 된다.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패스를 구매할.. 2018. 4. 4.
아사쿠사 신사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신사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신사를 방문한다. 아사쿠사 센소지는 절이다. 특이한 점은 도쿄 시내에는 신사와 절이 상당히 많다. 일본의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인 나는 일본이 불교국가였나 싶을 정도였다.센소지(일본어: 浅草寺, 천초사. Sensoji (Temple))는 일본 도쿄도 다이토 구 아사쿠사에 있는 절이다.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628년 스미다 강에서 어부 형제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었고, 이후 승려 쇼카이가 645년에 절을 세운 것이 센소지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 후반에는 사원 내의 상점가와 연극 무대가 설치되어 있기도 했다. 그러나 관동 대지진과 2차 세계 대전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들은 1960년 .. 2018. 3. 25.
이치란라멘 [일본 / 도쿄 / 신주쿠] ### 이치란라멘 [일본 / 도쿄 / 신주쿠] ### 진하면서도 깔끔한 라멘 맛이 일품인 이치란라멘.세벽 4시, 서울에서 세벽 4시에 출발해서 일본 온지 몇일이나 됐다고 다시 세벽 4시에 일어나서 길을 나선다. 오늘의 일정은 토부 닛코를 방문 하는 것 이번 도쿄 일정에서 유일하게 자연 도쿄를 벗어나는 일정이다. 24시간 언제나 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아 이치란라멘을 방문했다.신주쿠 역으로 걸어가서 이치란라멘 찾았다. 세벽 4시 주변에 문닫은 상점과 달큰하게 취한 취객들이 보인다. 지하로 내려가서 자판기에서 쿠폰을 발급받는다. 고명과 사이드 메뉴를 잘 골라야 하는 단계다. 취향별로 다양하게 구분해 놓아서 편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자리는 이렇게 1인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일행이 있으면 저 가림막을 접어서 공.. 2018. 3. 22.
아쿠아 포레스트 [일본 / 도쿄 / 신주쿠] ### 아쿠아 포레스트 [일본 / 도쿄 / 신주쿠] ### 도쿄 여행의 백미,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아닐가? 오늘은 물생활을 위해서 신주쿠 지하상가 끝자락에 위치한 아쿠아 포레스트를 방문했다. 일본 도쿄 수족관이라고 검색했는데도 왜이리 정보가 없던지, 위치 정보를 찾는데 한참이나 애 먹었다.AQUA FOREST 간판이 작고 신주쿠 지하상가 한쪽 귀퉁이 끝에 자리하고 있어 한참 걸어다닌 끝에야 찾을 수 있었다. 그래도 취미생활은 해야 하니 걸어갈 수 밖에... 이런 형태의 어항이 우리나라에도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팬더 로치, 한동안 새우와 합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국내에서 많이 보였는데, 이제는 쉽게 보기 힘들게 되었다. 치비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나, 치비가 안보인다든지 성체 새우를 갉아먹는 .. 2018. 3. 21.
1902년 개점 낚시 용품점, 산스이 [일본 / 도쿄 / 시부야] ### 개점 1902년 생긴지 116년이 되어가는 낚시점 산스이 ### 일본은 낚시 선진국이다. 아무래도 넓을 해수면과 화산지형에서 비롯한 호수와 인공 댐등이 발전에 큰 밑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약 20년 빠른 경제 성장을 보였고, 우리는 그 경제 성장을 따라오며 일본에서 보인 많은 좋고 나쁜 현상들이 우리 사회에서도 보이고 있다.그런면에서 사람이 먹고 살고 시간 여유가 생기면 찾는 것이 무엇일가? 바로 삶의 질이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가(취미)생활이 또 큰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오늘은 일본 여행 중에 내 취미생활인 낚시를 위해 낚시 용품점을 찾았다. 시부야에 위치한 산스이를 찾았다. 시부야 역 근처에 큰 낚시점포가 2곳이 있었고 당초 계획은 2곳을 모두 방문하는 것이였지만.. 2018. 3. 16.
장가계 황룡동굴 [중국 / 호남성 / 장가계 / 황룡동굴] ### 장가계 황룡동굴 [중국 / 호남성 / 장가계 / 황룡동굴] ###장가계 여행의 마지막 코스, 황룡동굴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굴이라고 하는 만큼 그 넓이과 길이에 감탄하게 된다. 약 20m의 기다란 석순, 이 것은 약 한화로 175억원 정도의 보험이 들어져 있다. 보험을 든 일이 계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국은 이런 식의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한다. 아시아 최고, 세계 최고, 세계 최초 이런 수식어를 중국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일이 많아 보인다.장사시내에는 19일만에 52층까지 건물을 건설해서 기네스 북에 오른 건물도 있다고 한다. 기획된 기네스 북 도전이어서, 자재를 건설부지 근처에 모아 놓고 시작했다고 한다. 황룡굴에 도착하면 황룡굴의 가이드가 따로 있어서, 여행사 가이드는 .. 2017. 11. 11.
장가계 보봉호 [중국 / 호남성 / 장가계 / 보봉호] ### 장가계 보봉호수 [중국 / 호남성 / 보봉호] ### 장가계 여행, 보봉호를 돌아보는 일정이 있었다. 한문으로는 보봉호(寶峰湖)라고 적어놓았고, 장가계 무릉원 풍경구의 보석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곳은 험준한 산골짜기에 댐을 만들어 물이 갇혀 생긴 산중호수로 최대 깊이가 약 120m 정도되는 깊은 호수이다. 장가계의 험준한 산들이 그러하듯 이 곳에도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호수이다 보니 보트를 타고 풍경을 보게 되는데, 장가계 인구의 70%는 토가족이라고 해서 그런지 토가족 젊은 이들이 가이드와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다. 배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젊은 토가족 남,녀가 보트 앞으로 나와 노래를 불러주고 마지막에 '휘유~'라고 외치는데, 이는 '내가 마음에 들면 후렴구를 불러주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17. 11. 9.
장가계 천자산 [중국 / 호남성 / 장가계 / 천자산] ### 장가계 천자산 [중국 / 호남성 / 천자산 ] ###천자산, 무릉원구에서 입산하여 무릉원구로 내려오는 코스, 장가계에서 원가계를 경험하기 위해서 이 곳을 찾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룡공원으로 올라가고 셔틀을 이용하여 원가계를 구경하고 백룡엘레비터를 이용 후 다시 셔틀을 타고 십리화랑으로 이동했다. 가이드가 없었다면 이 먼 거리를 이 광활한 산속을 어떻게 이동하며 장가계를 경험할 수 있었을지 까마득하다.무엇보다 이 험준한 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길을 내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을 운행하는데 짧은 거리일 줄 알았으나 30분 거리, 게다가 중간 중간 환승할 수 있는 정거장도 존재한다. 물자를 어떻게 날랐을지 고생했을 것이 눈에 선하다.게다가 이동 중간 중간 집들이 존재하는데 십수년 전에는 이 산 .. 201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