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ENJOY LIFE/TASTY216

제주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찾는 곳, 삼대국수회관 오늘은 제주도 삼대 국수회관 본점 =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찾는 곳 이 달초(19, 7) 비가 오락가락하는 제주도, 운이 좋게도 비가 오지 않는 날 제주에 입도를 할 수 있었다. 제주 지인이 우리는 운이 아주 좋다고, 바로 전날까지 비가 왔는데, 비를 피해 제줄르 방문한 아주 운좋은 사람들 이라한다. 9년 전, 입도하였을 때에도 이 곳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만족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있어, 그 기억을 더듬어 다시 이 곳을 방문해 본다. 국수회관의 주차장도 있고 건너편에 위치한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에는 요금을 받지 않으니 주말 이용객은 건녀편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듯하다. 주차도 용이하게 해결되었으니 이 참에 박물관도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 2019. 7. 19.
양념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요즘은 뜨거운 숯불 앞에 앉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워 진 뜨거운 여름 날이 되었습니다. 어짜피인생은 고기서 고기인데, 고기앞으로 가야지요. 오늘은 회룡역 근처의 명륜진사갈비로 가봅니다. 여러 포털의 검색 상단에 자주 보여 식사 장소를 선택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1호선 회룡역 환승주차장 건물에 있어서 접근하기도 용이하네요. 서울 북부나 경기 북부, 한강 위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외식장소로 좋아보입니다. 실내가 상당히 넓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대기 줄도 있어서 조금 기다렷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 있는 곳은 무언가 이유가 있겠지요. 이유를 찾아보러 가보시죠. 그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에서 할 말을 잃었다. 13,500원의 상차림, 과하지 않고 약간 소소하네요. 양파와 파절임 쌈장 마늘, 고기를 .. 2019. 7. 17.
팔도 일품 해물라면 ※ 팔도 일품 해물라면 리뷰 이벤트로 상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팔도의 해물라면 출시함과 동시에 시작되는 이벤인줄 알았으나. 제품 정보를 찾아보면 출시한 지는 꽤 되었는지 2년 전, 2017년에 작성된 글도 있습니다. 첫 출시는 2000년 대 초 중반에 출시된 제품을 지난 해 리뉴얼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큰, 시원, 개운한 맛을 내새운 이 라면은 제주도에서 맛보는 문어라면과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간다면 이 문어라면을 먹어야 겠네요. 제주도는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그런 제주를 방문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문어라면보다는 오분자기 뚝배기와 같은 전골이나 찌개류를 많이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주 흑돼지도 맛있는 먹거리임이 틀림없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문어라면과.. 2019. 6. 23.
해장국 먹으로 양평가자, 양평장터 양평해장국 "오늘 뭐 먹지?" 이런 생각이 들 즈음 속을 든든히 채워주면서 해장이 될만한 음식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데 무슨 해장국이 맛있더라? 선지해장국? 양평해장국? 뼈해장국? 많은 해장국 중에 하나, 양평해장국으로 정하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한참 운전하다가 문득 깨닫습니다. "어라? 내가 왜 양평해장국 먹겟다고 양평까지 가고 있지?" 체인점도 많을텐데 차가 막히기 시작하니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마주하면 이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리라 확신하며 길을 재촉합니다. 수해전에 방문했던 곳으로 가면 좋으련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곳으로 정하고 갔음에도 이 곳은 그 곳이 아닙니다. 그래도 양평 여행 시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믿음을 가져봅니다. 옛 국도를 한참이나 달려가다 도착한 곳은 .. 2019. 6. 6.
춘천 농가 숯불 닭갈비 [강원도 / 춘천] 굽이굽이 돌아흐르는 소양강, 호반의 도시 춘천.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음식을 들어보면 무엇이 있을가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여러 음식과 재료들이 떠올랐을 거구요. 그 중 감자, 메밀, 옥수수 그리고 이러한 재료로 만든 익숙한 음식은 막국수와 닭갈비, 감자전이 있습니다. 오늘은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드라이브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 그 중 닭갈비를 소개해봅니다. 60년 전통 농가 닭갈비, 트레블스푼이 뽑은 전국 베스트5 닭갈비가 오늘의 그 곳입니다. 춘천시에서 외곽으로 15~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시 영업시간 확인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녁 8시가 되면 주방을 마감하고 실내를 정리를 시작하는 데, 네이버 지도등의 업체 정보만 보고 방문했다가는 낭.. 2019. 5. 14.
방송에 나온 저지방 숙성 고기(肉) 전문 정육점 감성고기 ### 방송에 나온 숙성 전문 정육점 감성고기 ### 양재 근린 공원에서 양재천을 잊는 이면 도로를 거닐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하얀 외관의 정육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곳은 의외로 유명한 곳인지 오가다 보면 차를 타고 와서 고기를 사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오늘은 필자도 이 곳의 고기를 구매하고 맛을 보고자 방문하였다. 혼자 살고 있기에 소고기는 부담되고 또 "어느 고기가 좋다."라고 따지면서 먹는 스타일도 아니기에 이마트에 들러 할인하는 돼지고기만 주로 접하고 있다. 하지만, 캠핑이나 여럿이 고기를 먹을 일이 생긴다면 이곳에서 구매하고 있다. 고기 자체의 질은 높은 편이어서 함께 하는 이들 모두 칭찬하는 곳이다. 그 중에서 돼지 목살과 삼겹살을 손에 꼽는다. 아무래도 가장 익숙하고 조리하기도 편하.. 2019. 3. 29.
붕장어 소금 구이, 두어마리 [서울 / 서초 / 양재천] ## 바다장어 구이 맛집 두어마리 [서울 / 서초 / 양재천] ##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뭇 사람들의 입맛을 책임지고 있는 장어구이 집에 대하여 적어본다. 건강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 스테미너를 대표하는 장어. 오늘은 맛깔나게 구워주는 '두어마리'를 방문한다. 바다장어를 '붕장어' 일본말로는 '아나고'라고 부른다. 우리는 친숙한 이 바다장어를 붕장어 보다는 '아나고'라는 말로 더 친숙하게 부른다. 그러나 붕장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 게다가 붕장어와 보양식으로 유명한 민물 장어와의 영양 차이는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민물장어가 기름기가 조금 더 많은 편이어서 구워 먹기가 좋다고 한다. '두어마리'에서는 통영에서 잡힌 붕장어를 굽거나 회로 제공한다. 구이는 25,000.. 2019. 3. 22.
생 어거스틴 [서울 / 강남] ## 생 어거스틴 [서울 / 강남 / 신사 / 가로수길] ## 소셜 커머스에 생 어거스틴의 식사 쿠폰이 올라왔다. 여자친구가 구매하여 같이 식사를 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장소는 한강 근처의 한 지점, 먼저 쿠폰을 사용해 본 지인이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상당히 경쟁력이 있다며 강력하게 추천하였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쿠폰을 구매할 때에는 이미 다른 지점은 쿠폰이 매진되었고 구매가능한 지점은 한강변의 그 곳 밖에 없었다. 이게 복선이었을가? 왜 이 지점만 쿠폰이 남아있다니, 이상함을 느꼈어야 했다.그래도 오랜만에 가로수길 나들이어서 들뜬 기분으로 길을 나설 수 있었다. 운 좋게도 공영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도 하고, 예약시간이 남아 주변을 둘러보며 매장으로 방문했다. 오픈한지 상당한 시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애.. 2019. 3. 18.
양념과 육수부터 남다른 닭볶음탕 맛집, 소나무집 ### 양념과 육수부터 남다른 닭볶음탕 맛집, 소나무집 ### 필자가 달콤하고 매콤한 요리 중 으뜸으로 치는 요리가 있다. 바로 닭볶음탕이다. 한국 사람에서 소비되는 닭은 한해 약 9억 3600만마리정로 한 명이 1년에 약 20마리 정도의 닭을 소비한다고 하는데 그러한 연유로 가족의 밥상에 닭볶음탕이 자주 올려지나 싶다. 올해 봄이 다가오는 지금 기쁜 일이 생기면서 지인들과 식사를 가질 일이 많다. 오늘은 닭볶음탕을 예약을 하지 않으면 1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는 '소나무집'을 방문한다. 하여, 인원이 확인되자 미리 예약했다. 평일 점심으로 여유있게 3~4시간 전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과천 중앙로 주변의 맛집들의 아쉬운 점은 자가용이 없으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몇 일전에 방문한 지인들로부터 .. 2019. 3. 16.
국가대표 도가니 수육, 정지춘 설렁탕 [서울 / 성북 / 석관] 석계역 정지춘 설렁탕 [서울 / 성북 / 석관] 이 날은 생에 처음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날로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조리실장의 설렁탕 요리, 정지춘 설렁탕을 방문했다.오늘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역시 노는 게 힘들다. 그렇다고 안 놀 수는 없지 않은가? 피로도와 허기가 극에 달한 날로 보신이 필요한 그런 날이었다.번화한 석계역 먹거리 골목으로 접어들어 조금만 걷다 보면 왼쪽으로 '정지춘 설렁탕'이 보인다. 여러 방송에서 취재를 할 정도다 보니 매장 안은 이미 여러 테이블이 차있다. 하지만 대단위의 단체 손님을 받기에는 부족하고 2~30명 정도의 모임은 가능 해 보인다. 주차할 곳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도가니 수육(대)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45,000 .. 2019. 3. 5.
뚱보네 닭도리탕 [경기도 / 구리시 / 돌다리 곱창골목] 뚱보네 닭도리탕 [경기도 / 구리시 / 돌다리 곱창골목] 막걸리와 술 안주로 제법 어울리는 닭볶음탕 집을 발견했다. 이른 저녁에 지나가는 길, 가게 안은 사람들로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인다. 이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집인가?! 가벼운 차림으로 음식과 술을 즐기고 있다. 굳이 먼 곳을 찾아가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반주하기에 구리 돌다리 곱창골목은 좋은 곳이다.음식점의 이름은 '뚱보네닭도리탕'으로 음식의 표준명이 아닌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닭도리탕 (-[일본어]tori[鳥]湯) 맞춤법·표기법 [명사] ‘닭볶음탕(닭고기를 토막 쳐서 양념과 물을 넣고 끓인 음식)’의 잘못.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게다가 닭 볶음탕 큰 냄비 하나가 5만원이 넘어가는 곳도 많음에도 대자 35,000원으로 저렴하다.여자친구.. 2019. 3. 4.
김정옥 할머니 순두부 [강원도 / 속초] 김정옥 할머니 순두부 본점 [강원도 / 속초]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의 폐해속에서 도피처를 찾는 노력이 늘고 있다. 그러나 전국이 미세먼지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좁은 나라여서, 이전에 삼한사온이었던 한반도가 이제는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다.삼한사미 : '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최근 겨울 날씨를 비유하는 신조어이다.먼지와 황사를 피할 곳으로 동해를 손꼽는 사람들이 있지만 동해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곳은 아닌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보다 먼 제주도나 더 먼 일본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이다.추운 날씨여서 인지 미세먼지가 조금은 수그러든 속초에서 순두부를 먹으려한다. 날씨가 찬만큼 따듯한 순두부가 우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으.. 2019.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