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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ASTY218

카레라면 2종 후기 노란영양소 듬뿍담겼을거 같은 카레면. 이마트에 방문하니 카레면 시식에 한창이다. 그 전 오뚜기의 카레라면을 좋아했었는데, 사는 동네에서는 인기가 없는지 마트에서 종적을 감춘지 오래되었다. 인터넷 마켓에서는 여전히 판매를 하고 있어 검색 몇번으로 집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이마트에서 구매해온 카레볶음면과 카레라이스를 먹어본 소감을 적어보고자 한다. 1.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운면 카레볶음면. 담백한 맛, 그러나 크게 맛과 향이 강렬하지 않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간식으로 활용가능 해 보인다. 평소 짜거나 맵지 않게 드시는 부모님은 적당한 강도라고 말하시는 정도다. 하지만 이비꼬 카레와 같은 강렬한 향과 맛을 즐기는 내게는 부족한 맛이다. 맛은 오뚜기 카레라면보다 약한 편이고, 카레 소스와.. 2017. 5. 27.
신전떡볶이 [서울 / 노원 / 상계동] 신전떡볶이 [서울 / 노원 / 상계동]아직은 이른 더운 날시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매운 맛으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신전떡복이를 방문했다. 요즘은 체인점이 많이 생겨서인지 주변사람들에게 자주 거론이 되고 있어서 궁금하던 차였는데, 노원에 있길래 방문했다.서울 시내라면 가급적 B.M.W를 이용하기에 더운 날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러면서 "5월이 이렇게 더웠나", "비는 왜 안내릴가?" 등 날씨에 관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금새 도착했다. 친구는 뭐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 보니 동네 주민이 좋긴 하구나.떡(1) + 오뎅(1) + 만두(1) + 김말이(1) + 잡채말이(1) + 쿨피스(1) = 11,500원 치즈스틱(1) = 2,000원 김밥(1) = 2,000원---------.. 2017. 5. 21.
두끼 [서울 / 노원구 / 상계동] 노원역 4호선 출구 인근 즉석떡볶이 뷔폐 두끼 [서울 / 노원구 / 상계동]. 뚜루뚜뚜.. 뚜루뚜뚜.. 지난 5월 9일은 대통령 선거일이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후보를 선택하고 기분 좋게 저녁을 먹으로 두끼를 방문했다. 지나가는 길에 눈으로 점찍어 놓고 몇달이나 지난 시점에 방문했다. 위치는 노원역 4호선 8천 출구 앞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첫 사거리에서 최근에 생긴듯 깔끔한 간판을 볼 수 있다. 튀김류는 닭가슴살 튀김, 김말이, 만두가 있었는데, 원래는 오징어 튀김이 있었다고 한다. 오징어는 4~5월 중에는 조업금지 기간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어라? 그러면 요기 오징어는 국산을 쓴다는 말인가? 확인할 길이 없다. 야채와 해물, 여러 종류의 떡 그리고 핵심인 면사리도 준비해 두었기에 한 .. 2017. 5. 19.
꼬꼬당 [서울 / 성동구 / 행당동] 꼬꼬당 [서울 / 성동구 / 행당동] 내 입맛대로 닭갈비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한양대 근처 닭갈비 식당. 한양대 3거리 근처, 꼬꼬당이라는 곳으로 오라는 위치공유 메시지만 남긴체, 갑작스런 친구의 부름에 왕십리로 오랜만에 나섰다. 알려준 위치로 스마트폰과 GPS를 이용하여 도착하였지만, 약속장소를 찾을 수 없었다. 친구 놈이 위치공유를 이상한 골목으로 해 놓은 것이다. 덕분에 이웃한 다른 골목에서 해매고 있었던 것, 속으로 욕을 한바가지하면서 다시 이동하여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인사대신의 오늘의 첫마디는 "스마트폰이 나온지 몇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위치 공유조차 제대로 못하는 것이냐?"라며 면박을 주고 인사치례를 넘긴다.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이미 닭갈비를 익히고 있었는데, 둘러보니 재료는 한쪽에.. 2017. 5. 14.
우리소고기 [서울 / 성동구/ 마장동] 소고기를 마음 껏 먹을 수 있는 곳 우리소고기 [마장역 2번 출구] 친구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마장우시장이다. 우시장을 몇번이나 방문하였지만, 마장동에서 고기먹은 글을 남기는 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오늘은 질보다 양을 원하는 날이었기에 우리소고기집을 찾았다. 5~6년 전 학생시절에 친구들과 한번 방문하고는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검색을 통해 기억을 회복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른 뒤 방문해서. 많이 바꾸니 실내 모습에 잠시 어리둥절하였지만, 깔끔하게 바뀐 모습에 금새 적응하고 자리를 찾아 앉을 수 있었다. 저녁과 술을 찾기 시작할 시간 저녁 5시 30분 즈음에 자리에 앉아서 고기를 맞이했다. 기본 상차림이다. 먹다보면 서비스로 육회 약간과 계란찜을 내어 준다. 하지만 이미 고기를 굽기 시작하여 어리저.. 2017. 5. 14.
속초 코다리 냉면 [경기도 / 구리시 / 토평동] 구리에서 만나는 코다리 냉면. 점점 빨리 여름이 찾아오는 가운데 조금은 일찍 냉면집을 방문했다. 지난 주말 산책삼아 배스루어를 왕숙천으로 다녀왔다. 잠시 2시간정도 짬을 내어 낚시 가능 구간을 한바퀴 빙 돌았지만 잡는 사람이 없엇다. 낮기온이 25℃를 넘어섰고 그렇다면 남는 것은 먹고 쉬는 거다. 시원한 무언가가 강하게 끌리는 날씨였다. 그래서 냉면집을 간 곳은 '속초코다리냉면'이다. 이번에 방문한 구리에 있는 코다리냉면집도 작지 않은 규모인데, 자리가 꽉차고 대기줄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방문하기가 용이하다. 냉면집 전용 주차장은 이웃한 다이소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넋놓고 가다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항상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만석에 대기열이 있는 집이다. 3~4님이 .. 2017. 5. 3.
회기역 참치 회 대왕참치 [서울 / 동대문구] 회기역 참치 회 대왕참치 참치는 비싸서 쉽사리 접하지 못하는데, 이 날은 친구가 낸다는 말에 평소에 접하기 힘든 참치를 먹게 되었다. 평소 모임장소는 회기 파전 골목이었는데, 이날은 조금 떨어진(4~50미터는 될가?) 곳의 대왕참치를 방문하였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오래된 흔적이 곳곳에 있지만, 지나다니면서 보았던 기억은 없다. 간판을 한장의 사진을 담아 넣기에는 보도가 좁고, 간판이 넓다. 대왕참치!! 주방과 맛 닿아 있는 홀의 자리는 4자리로 비교적 좁지만, 방이 여럿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는 좋겠다. 다만 이날은 방에 있기에는 조금 더웠다. 에어컨도 있지만 아직 이른날이라 필터 청소를 하지 않았을 것 같아 감히 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필터 청소를 곧 할테니, 더우면 물어보고 에.. 2017. 5. 2.
가락동 수산시장 방문 [서울 / 송파 / 가락동] 가락동 수산시장 방문 [서울 / 송파 / 가락동] 가락동 수산시장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노량진 수산시장도 새롭게 재단장 하였다는데, 이렇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다. 어릴 적의 수산시장은 북적북적하고 바닥에 물이 흥건한 곳이었는데 이 곳은 새단장을 깔끔하게 해놓아서 대항 마트에 온 듯한 착각마저든다. 가락동 수산시장 입구를 찾다가 맞이한 광장, 넓고 깨끗하다. 재래시장의 이미지는 완전히 잊혀져버렸다. 오늘은 당일치기 낚시 꽝으로 인해 최후의 수단 카드채비를 장착했다. 혹자는 말한다. 준비한 모든 채비를 써도 고기를 잡지 못했다면 카드 채비를 꺼내라고... 수산시장으로 들어서니 어항가득 생물이 그득한 점포들이 즐비하다. 바닥도 물이 흥건하던 옛 수산시장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깨끗한 매장의 모습이다. 그러나 .. 2017. 4. 24.
어울더울 청계산점 [경기도 / 성남시] 어울더울 청계산점 [경기도 / 성남시] 몇 해전에 청계산 자락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는 굉장히 만족해 했던 적이 있었다. 양재IC 사거리에서 청계산 입구를 지나 들어가다보면 음식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곳에 어울더울이 있다. 몇해 전에 방문했을 당시와 비교하면 음식점들이나 상가들이 많아져 번성한 느낌이다. 이 곳이 성남시로 들어간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오늘은 일이 있어 회사근처로 방문한 친구와 함께 어울더울을 방문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방문한 것이지만, 입구를 보고 바로 "이 곳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익숙한 전경을 보니 굉장히 반가웠다. 아니 기억에 있는 하우스를 발견한 것이 기뻤으리라. 기본 상차림과 오겹살, 이 곳은 정육 식당으로 상차림 비용이 사람당 발생하고 고기는 500g단위로 판.. 2017. 4. 23.
에버레스트 레스토랑 [서울 / 종로구 / 창신동, 동대문 역] 인도/네팔/티벳의 음식을 맛보다. 에버레스트 [서울 / 종로구 / 창신동, 동대문 역] 언젠가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에베레스트, 한번 쯤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다. 방송을 본지가 오래되서 패널들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종로에서 술을 먹고 걸어서 동대문까지 갔는데, 마침 이색적적인 음식이 먹고 싶어졌고, 네팔 음식이 생각났다. 이렇게 우리는 에베레스트를 방문했다. 술 자리를 찾아 떠도는 하이에나 같은 우리에게 네팔 & 인도음식이 어떨지는 의문이었지만, 맥주와 곁들이면 괜찮겠다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어색한 이면 도로에 위치하고 게다가 2층, 1층은 장어집이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렇듯 스크랩 한 자료들을 벽을 채우고 있다. 외국의 게스트하우스 입구같다는 느낌도 조.. 2017. 4. 16.
삼해집 [서울 / 종로 / 종로 3가] 삼해집 [서울 / 종로 / 종로 3가]방송에 나왔고, 여러 블로그에 종로3가 족발골목, 보쌈골목 중에서도 유명한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몇일 전 지인으로부터 방문 소식을 들었고, 검색으로도 유명세를 확인 할 수 있었다.만약, 소문대로 맛이 있다면 굳이 안 먹어 볼 이유가 없고, 내 나름대로의 확인해 보고 싶었다. 만약에 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으면 그 곳은 나의 맛집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도 방문했다.종로3가역 15번 출구를 나오면 맞이하는 번화가, 그 사이 골목을 통해 서울의 옛길로 접어들면, 오늘 방문하고자 하는 곳의 간판을 볼 수 있다. 첫 방문이라면 문명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이 간판을 보았다면, 들어 서면서 다른 상점들도 보았을 것이고, 이 간판 뒤로 여러 족발/보쌈 집들을 볼 수 있.. 2017. 4. 15.
엘 올리보(EL OLIVO) [경기도 / 과천 / 선바위] 선바위 맛 집, 이국의 요리를 맛 볼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엘 올리보(EL OLIVO) [경기도 / 과천 / 선바위]회사 가까이의 맛집이 있다기에 가까운 지인들과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유명한 곳인지, 인터넷에 상당한 정보를 얻을 수 가 있었다. 스페인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듯 하다.선바위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이국적인 모습의 담벼락과 마주한다.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은 자기로 된 문패(?)가 눈에 띈다. 주택에서 사시는 분들은 유럽 여행 다녀오면서 기념품으로 가져오나 보다. 가끔 이동하다보면 차 안에 작은 번호 자기로 전화번호를 표시해 두신 분들도 볼 수 있다. 이날 회의가 늦게 끝나서, 조금 늦게 도착해서 메뉴판은 못보았지만, 이렇게 음식을 바로 마주할 수 있.. 2017.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