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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ASTY

낚시로 잡은 자연산 참돔을 맛있게 구워보자.

by 회색뿔 2021. 6. 22.

  지난 주말 잡아온 참돔을 구워 와이프에게 진상하기로 한다. 임신 8개월차 여서 회를 먹기에는 여러 조건이 좋지 않은 와이프를 위해서 최대한 맛있게 구워내기로 한다. 

 

새우 안먹는 물고기는 없다 다 잡아 외수질 낚시 / 영종도

지난 주말 낚시를 다녀왔다. 지난 4월 이후 손 맛이 그리웠는데 그 한을 풀 수 있었다. 이 날 방문한 곳은 국제공항 옆 낚시선단 청마피싱!! 오늘은 지난번에 탔던 청마호와 같은 선단의 아트(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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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수질 낚시로 잡아낸 자연산 참돔

  올리블 달궈 지난 외수질 낚시에서 잡아온 참돔을 올려놓는다. 

버터

  몇 일전 누나가 주고간 라꽁비에뜨 버터, 찾아보니 가염 버터라길래 소금양념 없어도 괜찮을 듯 하다. 나는 잘 모르지만 누나는 이게 버터게에 에르메스라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으니 냉장고에 쟁여두라고 신신당부하길래 첫 도전을 참돔으로 해본다. 실패하면 참돔도 날리고 버터도 날리고...

올리브 오일, 버터,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한참 익히다 마지막에 강한불로 살짝 색만 냈다.

  무언가를 구울 때 버터만 쓰면 고온에서 버터가 탈 수 있는데, 오일을 섞어주면 가연점이 높아져 버터가 타지 않고 좋은 맛과 향을 전달한다고 한다. 올리브 오일과 버터 그리고 마늘을 넣어 약한불에서 속까지 익히고 마지막에 고온으로 색만 내 보았다.

담백하고 고소한 참돔구이.

  고소하고 담백한 참돔 구이가 완성이 되었다. 참돔 구이를 처음 먹어보는 와이프는 연신 맛있다고 한마리를 그자리에서 뼈만 남긴다. 필자가 생각해도 참 맛있는 생선구이가 되었다.

  그런데 다음에는 버터를 쓰지 않고 구울 생각이다. 버터의 느끼함이 남는 느낌이다. 기름이 튀기는 것만 막을 수 있다면 중화풍으로 찐다음에 달군 오일은 채썬 야채 위에 부어 야채와 함께 먹고 싶었지만 늦은시간이라 구워서 먹어보았다. 

  다음 낚시는 생활낚시인 백조기 낚시를 다녀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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