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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2

죽음에서 삶으로.... 아침에 연구실에 도착해서 어항을 들여다 보니 오버플로우 박스에 머리를 콕 쳐박고 있는 CRS를 발견...긴급 구조에 들어갔으나 이미 사망..ㅠㅠ 그러나, 이미 어항내에 배고픈 다른 새우 녀석들은 시체를 발견하자마자 아귀처럼 달려들기 시작했다. 배고픈 녀석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새끼를 가진 녀석이 가장 먼저 달려들었다. 분명, 자식을 튼실하게 키우기 위한 모성애임을 알고는 있지만 매몰찬 돌격에 아쉬움이 남는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배고픈자와 새끼를 가진자는 살기위해서 죽은 동료의 사체를 뜯고 있다. 2012. 4. 3.
MAM 25큐브용 외부 여과기. 25CUBE의 외부 셤프를 생일 선물로 주문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는지 벌써 한 8개월이 지났다. 초기에 초기에 받은 이후에 변한 것들은 1. 오버플로우 박스를 스펀지로 채운 것. 작은 어항에 소형 어종을 키우다 보니 자꾸 넘어가서 셤프에 갇혔다. 이런일은 자주 일어났다. 2. 7W 수중 펌프를 3.5W-4W로 변경 새우가 스펀지 오버플로우 사이사이 물길 사이에 껴서 못빠져 나오는 것을 여러번 발견. 물살이 세서 일어 난 일, 결국 펌프 교체. 이로인해, 전달받은 U자 사이즈가 않맞아서 전격 교체. 3. 공기 펌프 영입 새우들에게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약 다음 기회에 똑같이 외부 셤프를 주문하여 사용할 일이 있다면, 오버 플로우 박스의 가로는 줄이고 폭을 넓히고 싶다. 높이는 지금의 2/3수준..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