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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3

이동갈비 맛집 석천숯불갈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할 때면 태릉입구를 지나게 된다. 퇴근시간 때면 어디선가 흘러오는 고기 굽는 냄새에 허기를 느끼게 하고. 붉은 간판에 짙게 적힌 '석천숯불갈비'라는 단어는 나로 하여금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곤 한다. 하남 스타필드에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함께 한 친구 부부가 이 곳을 검색, 추천하기에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가게 입구 앞쪽 공간에 3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지만 주차 자리를 배정(또는 주차대행)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 맞으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태릉입구역 석천이동숯불갈비 방문 석천숯불갈비 주차 가능(약 3대), 지하철 6, 7호선 이동갈비, 한방돼지갈비 갖가지 나물 반찬과 동치미 등의 반찬이 계속해서 나온다. 상다리에 무리가 가는 건 아닌지?.. 2021. 4. 8.
포장해도 맛있는 태능배밭갈비 태능배밭갈비, 양념갈비를 테이크 아웃하다. 오전 출근길에 보니 테이크 아웃 시에 30% 할인을 해준다고 플래카드를 걸어 두었다. 해 질 녘 와이프에게 저녁으로 갈비를 구워 먹는 게 어떻겠냐고 슬쩍 미끼를 던져본다. 흔쾌히 그러자고 하는 와이프의 말에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내와 만나 갈비를 사러 간다. 집으로 들어가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하루에 2번은 마주하게 되는 맛집이지만 코로나 사태를 비롯한 여러 사정으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하는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방명록을 적고 메뉴판을 받아 들었다. 소 왕갈비, 돼지 왕갈비, 전통 갈비 3가지 양념갈비 메뉴가 있다. 우리는 돼지 왕갈비와 전통 갈비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물어보니 돼지 왕갈비는 갈비뼈가 .. 2020. 9. 23.
양재정육식당 [양재] 양재정육식당 단체 모임에 좋은 곳, 양재 정육 식당,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가 있어도 방문하기 용이하다. 차를 가지고 방문 하였을때, 만약 의도치 않게 술을 마시게 되었다면 문의 후 차를 맡겨두고 마실 수 도 있어 보인다. 등심과 갈빗살, 제비추리, 차돌박이, 치마살 등등등 이날 일행이 많았기에 다양한 한우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고기의 맛과 질은 강남, 양재에서 비슷한 가격대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주물팬 위에서 맛있는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등심, 초반 주물팬과 화력을 잘 알지 못해 고기를 조금 과하게 익혀버렷다. 이날 주문한 식사메뉴는 육회비빔밥, 육국수, 한우국밥이었다. 한우국밥에 밥을 빼고 국수를 만것 같은 육국수 하지만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햇다. 그 다음으로 우리가 자주 .. 2017.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