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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8

뻘짓 / 공유] 라벨 프린터로 줄자 출력하기(feat PT-710BT) 낚시채비를 자작하다 보면 대략적인 길이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줄자를 꺼내 놓고 해도 되겠지만 선상에서 급하게 만들 때도 이용하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스티커형 줄자를 찾아보다가 사진처럼 5cm 단위의 줄자를 출력해 보았습니다. 이제 채비 자작 할 때 한결 편해지겠네요. 이 라벨은 흔적 없이 떨어지고 부착면만 깨끗하다면 재부착 가능, 게다가 방수이니 용도에 알맞은 특성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다 세밀한 줄자를 구매할 수 있겠지만, 있는 재료와 능력으로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 쓰시라고 파일 공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1.
출항 전, 소프트웜에기 자작. 글 요약 : + 평소 루어 낚시를 자주하여 웜이 충분히 있다면 시도 해봄직하다. - 조악하게 만들다보니 퀄리티나 조과면에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주꾸미, 갑오징어(이하 쭈갑) 출조가 다가오고 있다. 어떤 에기를 가져갈까 고민이 많이 된다. 연일 유투브 영상을 찾아보면서 머릿속으로 채비와 에기 그리고 조법(액션)등을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있다. 유투브 영상 중 소프트웜에기를 이야기 하길래 한번 만들어봤다. 소프트웜을 따라해 보기 위해서는 오징어 바늘 그리고 웜이 필요한데, 광어 다운샷 가려고 사둔 만세기 웜을 이용하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주꾸미, 갑오징어가 좋아하는 컬러의 레드헤드(고추장)를 이용하면 효과가 더 좋을 듯 하다. 국산, 일산 오징어 바늘 비교, 9 ~ 12cm까지 크기가 다양하니 사용할 .. 2023. 9. 28.
크레스티드를 위한 네오박스 튜닝하기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을 위한 네오박스 튜닝하기! 크레스티드 게코는 기본적으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뉴칼레도니아 자생지에서는 나무 중간 위치에서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있다. 그 상층에는 리키에너스가 서식한다고 하지만 나무 위의 고저의 차이만 있지, 둘다 나무위에서 뒤엉켜 살아가는 것만은 분명하다. 해서 이 들을 사육할 때에는 높이가 있는 사육장이 적합하다. 오늘은 네오박스 110(11L)를 이용해서 사육장으로 튜닝할 계획을 가지고 타공 연습을 해본다. 이 모델은 높이가 낮아 크레의 사육장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자고로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 실사육에는 190(19L)를 이용할 예정이다. 먼저 결과물을 보고 시작하자. 열심히 타공을 하다보면 위와 같은 결과물을 얻는다. 위와같은 결과물을.. 2019. 11. 9.
의자 바퀴가 망가지거나 부드러운 바퀴를 원한다면 체어롤러! 한 의자를 12년째 사용 중이다. 그런 의자가 얼마 전 망가졌다. 의자가 5~6년에 한 번씩 말썽이 생긴다. 5년 즈음 전에는 다리 축이 망가져서 다리 축만 사서 직접 수리해서 사용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바퀴가 사망했다. [ CRC 체어 롤러, 의자 바퀴 튜닝 ] 의자를 새로 사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쓸만한 의자는 1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결혼을 앞두고 긴축재정까지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 부담이 크다. 그런데 의자가 기울어져 있어 허리에 통증이 시작되려는데 욱신거림이 생긴다. 하여 고민하며 보낸 시간이 벌써 한 달 펀샵을 둘러보는 데 체어 롤러가 눈에 들어온다. 가격은 2.5만 원, 다시 한번 고민이 시작된다. 바퀴를 살까 의자를 살까 그러길 다시 1주, 사내 복지 몰에 같은 제품이 눈에 들.. 2019. 10. 18.
DIY] 브레이크 패드 교환 브래이크 패드 교환, 자가점검. 2011년 12월 23일 투싼ix 나의 애마를 받은 날이다. 그로부터 약 7년, 7년 차 정기점검을 의뢰하였더니,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해야 한다고 정비사가 말한다. 브레이크는 사용 패턴에 따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패드가 전부 닳기 전에 교환하여야 한다. 정비소마다 비용은 다르겠지만, 당시 말한 비용은 약 8만 원(공임 포함),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아버지와 함께 DIY를 진행했다. 아버지는 운전만 40년 가까이하시고 간단한 자가 정비는 스스로 하는 베태랑 택시 운전사시기에 정비를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외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이런 것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비록 여긴 한국이지만.... (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다. ) 우선은 꽉 조여져 있는 나사를 풀어준다. 짧.. 2018. 9. 4.
합판 시트지 DIY ### 합판 시트지 DIY ###지 난주 앵글을 리폼하였다. 그 결과, 쓸만한 조립식 앵글을 얻게 되었는데 설치하고 나니, 앵글은 하얀색인데, 합판의 오염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 단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트지 작업을 하고자 마음 먹게 되었고, 주말을 이용해 결행하게 되었다.준비물 : 장갑, 시트지, 칼, 헤라, 수성프라이머 그리고 노동력.프라이머는 보통 본드라고 말하던데, 본드는 아닌 것 같다. 끈적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시트지의 접착제와 반응해더 더 잘붙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지는 모르겠다.왼쪽의 위처럼 프라이머를 골고루 발라주고, 특히 모서리를 집중해서 발라준다. 이날, 초보자의 실수로 다 마르지 않은 프라이머 위에 재 도포를 하는 바람에, 건조중이던 프라이머가 뭉치는 일이 있었지만, 사포질을.. 2017. 11. 21.
조립식 앵글 리폼하기 조립식 앵글 리폼이라 쓰고 도색이라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예전에 새장 받침으로 쓰다가, 몇일 안쓰고 너무 커서 접어서 베란다 한켠에 10년 정도 보관을 했더니, 왔다갔다하면서 기스가 나서 그 곳에 녹이 슬어 도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도색을 마무리하고 나면 자취방에 짐을 정리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아침 일찍 부터 다이소에 가서 문열기를 기다려 스프레이 락카와 사포 장갑을 사서, 아파트 단지 한켠의 분리수거장으로 가서 버려진 서랍장을 작업대 삼았다.오늘의 작업 순서는 다음과 같다.1. 걸레로 오염을 한번 닦아낸다. 2. 녹슨 부분을 사포로 갉아낸다. 3. 락카를 빈틈없이 분사한다. 대상과의 거리는 2~30cm가 적당하다. 생각보다는 느린 속도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분사한다.준비물 : 스프레이 락카, .. 2017. 11. 14.
PC FAN을 이용한 간단한 선풍기 만드는 방법. 시험이 끝나니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비가 내리네요. 그래도 제가 일하는 사무실은 아직 덥네요. 그런데 우리 사무실은 개인 전열기기들과 선풍기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슬프게도 에어컨이 자주 고장나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을 보내기는 해야 하는데 선풍기는 못쓰고, 쓰다가 걸리면 변명거리라도 필요한데 말이죠.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PC Fan을 이용한 선풍기. 요즘 나오는 컴퓨터에는 보통 Fan이 2~3개 이상 달립니다. Cpu, Power, 내부 환풍등의 이유로요. 팬이 달려있는 이유는 단순하게 PC 내부의 열을 배출하고,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내부로 유입하는 것입니다. 유체역학적인 설계로 PC 내부의 바람을 잘 빼주는 케이스는 비쌉니다. 이제 배경은 알았으니 만들어 봐요.. 201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