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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4

어린 아이과 함께 하기 좋은 캠핑장 캠프운악 / 포천. + 어린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캠핑장 캠프운악. + 트렘펄린이 있어 아이들이 행복한 E Zone. - 발목 또는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은 피해야 할 E Zone. 몇 년만에 캠핑, 3년 만인가? 오래 묵혀둔 장비들이 동작할지 곰팡이는 피지 않았을지 걱정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다. 가지고 나가서 펴보고 켜볼 수밖에... 퇴근하고 장비를 하나씩 꺼내어 현관 한편에 차곡차곡 쌓아 놓고는 빠진 것은 없는지 고민해 보지만 무엇이 빠진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일단 다 차에 싫어 놓고는 잠자리에 들고 이른 아침부터 차에 싫고는 와이프를 기다린다. 아이를 어르고 달래 외출 준비를 서두르지만 어린 아들은 엄마를 도와줄 생각이 없나 보다. 11시가 넘어서 출발하지만, 집에서 캠프 운악은 1시간 거리로 가까운 편이다. 도착해.. 2023. 9. 25.
샌프란시스코 푸드트럭 존 푸드파크. 샌프란시스코로 2일차 밤이 되었다.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 로비에 물어보니 근처에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지역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본다.[ SOMA StrEat 푸드파크 ]길을 잘 모르기에 어두운 거리를 배회한다. 분명 구글 지도에서 가리키는 곳으로 왔음에도 입구를 찾지 못한다. 주차를 하고 잠시 돌아보니 담벼락 건너가 바로 푸드 트럭이 있는 곳이었다.얼마전에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방송을 타면서 푸드트럭에 대한 낭만이 생겨 영문도 모른 체 그저 맛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여러 푸드트럭 한 구역에 모여있어 여러가지 음식을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치 볶음밥과 양념치킨도 있어서 그 동안 못 먹었던 김치의 맛을 느낄 수도 있다. 각자 알아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한자리에 모이기로 하고.. 2018. 11. 19.
비어오크 [서울 / 종로구 / 대학로] 비어오크 [서울 / 종로구 / 대학로]송년회 모임으로 1차, 2차 달려서 도착한 곳이다. 더 이상 못 먹을 거 같은 데, 이상하게 다 먹게 되고 또 주문하게 되는 마법같은 시간을 지낸 곳이다. 삼겹살, 마라탕, 그리고 이 곳 비어오크 바비큐 치킨을 먹으로 왔다. 바비큐 치킨을 하는 곳이 많이 없어져서 요즘은 통 보기 힘든데, 이 곳은 수 년째 한 곳을 지킨 곳인지 간판의 색이 바래져 있는 곳이다. 그 오랜 시간 만큼 방문한 사람도 많은지 연애인들의 사인지 벽을 채우고 있다. 의례 유명하거나 오래 되거나 방송국 근처라면 그럴 수 있다. 이곳은 아무래도 공연장 근처이고 오래 된 곳이어서 그런 것이리라.배가 부른 상태지만 매콤 달콤한 바비큐 양념 치킨을 한 입 먹고나니 소화가 되는지 계속 들어간다. 아무래도 .. 2018. 1. 2.
만석 닭강정 [강원도 / 속초 / 중앙시장] 달콤, 매콤 속초 만석 닭강정. 지난 속초 여행 때, 지인들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만석닭강정을 찾았다. 속초를 찾는 이가 맛집을 검색하다 보면 만석닭강정을 접하기란 너무나 당연한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여름 피서철(성수기)이 되면 속초 시내 곳곳에 만석 닭강정의 임시 판매장이 생기는 것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지고 있다. 오늘은 한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여러 매채(블로그, 방송 등)를 통해 가장많이 알려진 곳이 속초 중앙시장 내에 있는 만석닭강정 매장이고, 시장통로를 지나면 이웃 상점과의 경쟁으로 인해 호객행위에 지치기 쉽다. 게다가 유명세로 줄이 서 있을 경우가 많다. 저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호객행위에 시달리는 것도 싫기에 시장입구 건너편(공영주차장 인근)의 매장을 주로 이용한다. .. 2017.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