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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5

사랑하는 애견과 함께하여 더욱 좋은 카페 더블에스 ### 로스터리 카페 더블에스 [경기도 / 양주 / 장흥] ### 오늘은 경기 북부 그러니까 의정부에서 조금 벗어난 곳들을 돌아다니고 있다. 서울 근처에서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나는 애견인이기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우리 강아지들은 낯가림이 심하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도 주의를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강아지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다른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다. 오늘은 사랑하는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 더블 에스(Double S) 이야기를 적어본다. 공식적으로 애견 카페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애견과 함께 방문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 같다. 다른 블로거들은.. 2018. 10. 12.
멸종위기 식물이 보존되는 평강식물원, 평강랜드 [강원도 / 포천 / 산정호수 인근]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방문했었다는 평강식물원[평강랜드]을 방문했다. 산정호수 유원지 끝 부분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이곳 저곳 들러 물건을 구매하고 서울에서 2시간 가량을 이동하였다. 중간에 보이는 '평강식물원'입간판을 보인다. 동행에게 방문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고 바로 길을 잡는다. '이길이 맞는가?' 싶은 길을 5 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차장 갈림길에서 잠시 망설이면 왼쪽으로 또다시 길이 보인다. 이정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조금 해매다 그 곳으로 올라가 주차하면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이동하는 길에 동행이 방문기를 찾는다. 입장료는 7천원, 5천원 정도면 적당하다 생각하지만 네이버 인터넷 예약으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후에 포천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 2018. 7. 10.
한옥마을 먹거리 [전라북도 / 전주] 내가 먹어본 한옥 마을 먹거리. 독자의 시간절약 팁! 음식 사진 없습니다. 먹기 바뻐서 못 찍었어요. 흠흠.. 조점례 남문피순대 집에서 해장 순대국을 먹는 데, 순대국 안의 피순대가 너무 맛있어서 안먹으면 후회할거 같아, 피순대를 추가로 주문해 먹고는 배불러서 다른 음식들은 포장해서 서울로 운송(?)했다. (그리고는 먹기전 사진찍는걸 까맣게 잊어버렸다.) 돌아오는 길에 배송사고로 배 속으로 사라진 바게트버거는 존재했다는 사진자료 하나 남지기 못하고 사라졌다. 그래서 항상 먹거리 포스팅 할 때마다 먹기 바뻐서 음식 사진 찍는 걸 잃어버리고는 항상 아직 "내공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블러그의 음식 포스팅은 2번 이상 방문한 집들이 많다. 그렇지 않은 음식점들은 인내(식욕)의 한계점에서 잘 견뎌 낸.. 2017. 3. 22.
전주 한옥마을 [전라북도 / 전주 / 완산구] 전주 한옥마을 [전라북도 / 완산구] 한옥마을이라고 해서 민속촌 생각하고 갔는데, 이 곳은 한옥에 상가를 밀집시켜 놓은 느낌이다. 그리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여름에 방문하면 더워서 움직이기 힘들고 지금같은 상춘객이 몰리면 사람때문에 움직이기 힘들다. 무심코 뛰어 다니면 사람들이 들고 있는 꼬치에 찔리겠다는 친구의 말도 일리가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한옥 느낌(양식)으로 상가건물을 지어 상점이 입점해 있다. 예전의 한옥, 대청마루가 있는 양반의 고택을 생각하고 방문한 나의 착오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옛모습를 적게나마 간직하고 여전히 사람이 머무르는 곳이 숨어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그리고 그 곳에 사는 사람이 있으니 큰 언행이나 과장된 몸짓은 주의가 필요하.. 2017. 3. 21.
전주 자만벽화마을[전라북도 / 전주 / 완산구] 자만벽화마을[전라북도 / 전주 / 원산구]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한 노력인가? 벽화마을이 전국적으로 여럿 만들어졌다. 전주에도 벽화마을이 잇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한옥마을 인근에 언덕위 우리가 들으며 자라온 달동내라고 하기에도 작은 마을이 있고, 이 마을의 집집마다 쌓인 담에는 화려한 색체를 입은 그림이 수놓아져 있다. 마을길을 따라 다니다 보면 곳곳마다 그림들이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 소리, 재잘 거리는 소리, 연인의 사랑을 나누는 소리를 듣고 활기를 찾고 있다. 만약 전주에 도착하였다면, 한옥마을과 함께 이 곳 벽화마을도 둘러보길 바란다. 2017.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