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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4

을왕리 해수욕장 한 켠에서 바다와 즐기는 칼국수 / 을왕어촌계 영종도 글 요약. +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 가능, 단 창가는 조개 찜이나 구이 주문 시 이용가능. + 기본적으롱 음식은 맛있다. - 칼국수 양이 적어도 너무 적다. 인당 2인분 주문해야 면의 양이 보통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재방문 의사 X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난 애기가 하는 말~ "아빠~ 바다보고 싶어~". 아? 그럼 가까운 바다로 나가볼까 싶어서 향한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네비로 찍고 해수욕장까진 잘 왔는데, 주차장 가는 길을 잘 못 들어섰네요. 그 길 끝에서 마주한 곳이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애기만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나온 터라 우리 부부는 배가 고팠기에 주차장 찾기 전에 밥부터 먹자며 이곳에서 칼국수를 먹기로 합니다. 을왕어촌계 메뉴 / 칼국수, 조개 찜 & 구이 주차 / 가.. 2023. 12. 11.
노지 캠핑 미리 가보기 - 홍천 개야리 유원지. 처음 홍천강을 가본 것이 언제 일가? 대학생이 갓 되었을 여름이었던 듯싶다. 아니, 로그를 검색해보니 2009년 여름이다. 내 로그가 이 블로그에 담겨 있으니 어떨 땐 좋기도 하고 어떨 땐 회상이 깨져버리기도 한다. 더 어릴 때 찾았을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늦게 왔었구나 싶다. 피라미 튀김이 먹고 싶다고 말하는 바람에 온 가족이 이 곳으로 왔다. 발의, 계획 수립, 추진 모두 필자다. 그런데, 십수 년 만의 강가 외출이라 이곳의 상황이 어떨지 몰라 먹을 것도 최소, 살림살이도 최소로 가져왔다. 가본 적이 없는 곳으로의 외출은 설렘 반 두려움 반 그리고 준비물 한 아름을 안게 되건만 우리의 짐은 마음을 몰라주듯 단출하다. 방갈로와 백숙이나 닭볶음탕을 파는 곳이 있으리라 하는 기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020. 7. 8.
멸종위기 식물이 보존되는 평강식물원, 평강랜드 [강원도 / 포천 / 산정호수 인근]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방문했었다는 평강식물원[평강랜드]을 방문했다. 산정호수 유원지 끝 부분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이곳 저곳 들러 물건을 구매하고 서울에서 2시간 가량을 이동하였다. 중간에 보이는 '평강식물원'입간판을 보인다. 동행에게 방문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고 바로 길을 잡는다. '이길이 맞는가?' 싶은 길을 5 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차장 갈림길에서 잠시 망설이면 왼쪽으로 또다시 길이 보인다. 이정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조금 해매다 그 곳으로 올라가 주차하면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이동하는 길에 동행이 방문기를 찾는다. 입장료는 7천원, 5천원 정도면 적당하다 생각하지만 네이버 인터넷 예약으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후에 포천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 2018. 7. 10.
닛코 동조궁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동조궁 인근 [일본 / 도치기현] ### 유료 입장하는 곳이 많아서 외부만 돌다 돌아왔다. "안에 들어가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201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