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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6

영흥도 미끼 채집(?) [인천 / 옹진군 / 영흥도] ### 석가탄신일 영흥도 미끼 채집(?) [인천 / 옹진군 / 영흥도] ### 2018년의 석가탄신일인 5월 22일 화요일이다. 많은 이들이 불교교리에 따라 살생을 금하고 절을 찾는 날일 수도 있지만, 우리 일행은 전날 일을 마치고 낚시를 즐기고자 영흥도의 바닷가를 찾았다.제목에서부터 꽝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친구는 방생 사이즈를 갓 넘은 놀래미를 한 수 했지만 내 손에는 중지 길이를 갓 넘은 작은 우럭들이 들려있었다.제목과 상관없는 내용이었지만, 철수 길에 지렁이를 채집했다. 채집 장소는 비닐 봉지, 전날 낚시한 누군가 남은 미끼를 봉지에 담아 주차장 한켠에 던져 놓았다. 양이 제법 된다. 이 남은 지렁이들은 우리가 회수하기로 한다.작업반장 : 본인 일꾼 : 일행1전 날 이 포인트에 사람이 빼곡하게.. 2018. 5. 22.
닛코 동조궁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동조궁 인근 [일본 / 도치기현] ### 유료 입장하는 곳이 많아서 외부만 돌다 돌아왔다. "안에 들어가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2018. 5. 17.
속초 낚시 캠핑 ### 속초 낚시 캠핑 ### 오랜 시간 낚시를 해왔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취업을 한 이후에는 캠핑 장비를 하나씩 모아왔다.때로는 낚시대를 사서 모으다. 양어장 붕어의 간사한 입질이 질려 자연지로 향하게 되었고, 이때 파라솔을 그리고 카메라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텐트를 라면을 먹으려면 버너가 필요하여 하나씩 모은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이번에는 모아둔 장비가 총 동원 된 캠핑 낚시를 한다. 친구와 2박 3일을 한자리에서 낚시를 시도해 보았지만 이번에는 바다가 고기를 내어주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그렇게 비가 내리는 속초의 하루와 이른 아침에도 내리쬐는 햇살을 마주하고 돌아왔다. 2018. 5. 14.
가스트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토부 닛코에서의 식사다. 한국에도 분점이 있어서 국내에서도 방문 할 수 있다고 하니 국내에서도 찾아보면 어떨가? 2018. 5. 10.
2018 봄 감성돔 원투 낚시 [ 원투 / 감성돔 ] ### 2018년 봄 감성돔 원투 낚시 ### 금요일 밤, 회사일을 마치고 느긋하니 동해로 방향을 잡고 길을 나선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봄 감성돔 소식에 앉아있는 엉덩이가 들썩인다. 원투 낚시에 입문한지 3년, 혼자 다니다 보니 포인트도 잘 모르고 현지 사정에 밝은 친구가 없어 늘 애먹고 파도소리만 듣다 돌아오기 쉽다. 역시나 외지인에게 알려진 포인트는 사람이 많다. 고기를 잡아보고자 하면 현지인들만 아는 숨어있는 명 포인트를 찾아 들어가야 하는 아픔이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감성돔이 이동하는 시즌에는 백사장에서 다른 시즌에 비해서 감성돔을 만날 확률이 높다. 밤사이 감성돔이 백사장 가까이 얕은 곳까지 붙어준다고 하니 딱 지금 노려볼 타이밍인듯 하다.너른 백사장 한켠에 파라솔과 함께 자리를 잡고 밤이.. 2018. 5. 2.
혼무시 염장하기 [ 지렁이 / 낚시미끼 ] ### 남은 미끼, 혼무시(지렁이) 염장 ### 전투낚시를 떠나기 전이면 현지사정이 밝지 못하기에 미리 미끼를 준비하곤 한다. 이번에는 여럿이 2박 3일을 함께 할 생각으로 미끼를 조금 많이 주문했다. 그리고는 지난번 미끼가 상해서 왔던 것을 생각해서 이번에는 넉넉하게 주문했다.그래서 이번에는 혼무시 500g을 주문했는데, 주문방법을 달리해서 인지 생각했던 양보다 많이온 것도 있고, 복어가 하도 설쳐서 바느만 감출정도로 끊어서 사용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남아버렸다.해서 염장 보관하려한다.염장지렁이미끼의 보존기간이 늘어나고 생 미끼보다 질감이 질겨 원투시에 바늘 이탈이 적다. 그러나 대상어의 활동성이 좋고 먹이 활동이 원할 한 시기에는 생미끼보다 반응이 늦거나 적다. 중간 중간 끊긴 것들이 보이기는 하.. 201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