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ishing...
  • eating...

2018/037

아사쿠사 신사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신사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신사를 방문한다. 아사쿠사 센소지는 절이다. 특이한 점은 도쿄 시내에는 신사와 절이 상당히 많다. 일본의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인 나는 일본이 불교국가였나 싶을 정도였다.센소지(일본어: 浅草寺, 천초사. Sensoji (Temple))는 일본 도쿄도 다이토 구 아사쿠사에 있는 절이다.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628년 스미다 강에서 어부 형제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었고, 이후 승려 쇼카이가 645년에 절을 세운 것이 센소지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 후반에는 사원 내의 상점가와 연극 무대가 설치되어 있기도 했다. 그러나 관동 대지진과 2차 세계 대전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들은 1960년 .. 2018. 3. 25.
이치란라멘 [일본 / 도쿄 / 신주쿠] ### 이치란라멘 [일본 / 도쿄 / 신주쿠] ### 진하면서도 깔끔한 라멘 맛이 일품인 이치란라멘.세벽 4시, 서울에서 세벽 4시에 출발해서 일본 온지 몇일이나 됐다고 다시 세벽 4시에 일어나서 길을 나선다. 오늘의 일정은 토부 닛코를 방문 하는 것 이번 도쿄 일정에서 유일하게 자연 도쿄를 벗어나는 일정이다. 24시간 언제나 식사가 가능한 곳을 찾아 이치란라멘을 방문했다.신주쿠 역으로 걸어가서 이치란라멘 찾았다. 세벽 4시 주변에 문닫은 상점과 달큰하게 취한 취객들이 보인다. 지하로 내려가서 자판기에서 쿠폰을 발급받는다. 고명과 사이드 메뉴를 잘 골라야 하는 단계다. 취향별로 다양하게 구분해 놓아서 편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자리는 이렇게 1인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일행이 있으면 저 가림막을 접어서 공.. 2018. 3. 22.
아쿠아 포레스트 [일본 / 도쿄 / 신주쿠] ### 아쿠아 포레스트 [일본 / 도쿄 / 신주쿠] ### 도쿄 여행의 백미,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아닐가? 오늘은 물생활을 위해서 신주쿠 지하상가 끝자락에 위치한 아쿠아 포레스트를 방문했다. 일본 도쿄 수족관이라고 검색했는데도 왜이리 정보가 없던지, 위치 정보를 찾는데 한참이나 애 먹었다.AQUA FOREST 간판이 작고 신주쿠 지하상가 한쪽 귀퉁이 끝에 자리하고 있어 한참 걸어다닌 끝에야 찾을 수 있었다. 그래도 취미생활은 해야 하니 걸어갈 수 밖에... 이런 형태의 어항이 우리나라에도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팬더 로치, 한동안 새우와 합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국내에서 많이 보였는데, 이제는 쉽게 보기 힘들게 되었다. 치비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나, 치비가 안보인다든지 성체 새우를 갉아먹는 .. 2018. 3. 21.
1902년 개점 낚시 용품점, 산스이 [일본 / 도쿄 / 시부야] ### 개점 1902년 생긴지 116년이 되어가는 낚시점 산스이 ### 일본은 낚시 선진국이다. 아무래도 넓을 해수면과 화산지형에서 비롯한 호수와 인공 댐등이 발전에 큰 밑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약 20년 빠른 경제 성장을 보였고, 우리는 그 경제 성장을 따라오며 일본에서 보인 많은 좋고 나쁜 현상들이 우리 사회에서도 보이고 있다.그런면에서 사람이 먹고 살고 시간 여유가 생기면 찾는 것이 무엇일가? 바로 삶의 질이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가(취미)생활이 또 큰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오늘은 일본 여행 중에 내 취미생활인 낚시를 위해 낚시 용품점을 찾았다. 시부야에 위치한 산스이를 찾았다. 시부야 역 근처에 큰 낚시점포가 2곳이 있었고 당초 계획은 2곳을 모두 방문하는 것이였지만.. 2018. 3. 16.
고고카레 [일본 / 도쿄 / 신주쿠] ### 도쿄에서의 첫 식사장소로 선택한 고고카레 [일본 / 도쿄 / 신주쿠] ### 세벽 4시부터 밤잠을 설치며 도쿄, 신주쿠에 도착했다. 세벽부터 설친 바람에 출출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숙소에 도착해서 큰 짐을 내려놓고 바로 식사를 하러 나섰다. 볓번이나 도쿄를 오간 친구녀석이 추천하는 가장가까운 고고카레로 이동한다.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한분이 휙 하고 지나간다. 여기가 일본이구나. 와 일본하면 밴딩머신이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 가게도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자판기에서 식권을 먼저 뽑는다. 같은 메뉴에 대해서 양에 따라서 3~4단계로 구분해 놔서 일본어를 모르면 헤매게 된다. 아쉽게도 한국어 이 곳은 한국어 메뉴판이 없었다. 일단 보통보다 양이 조금 많다는 카츠카레를 주문했다. 옆에서 5인분 .. 2018. 3. 14.
소망 소망 2018. 3. 14.
스시오 [서울 / 노원구 / 상계동] ### 스시오 [서울 / 노원구 / 상계동] ### 오늘은 우리 먹깨비들과 초밥을 먹기로 한 날이다. 장손느 먹깨비들의 앞마당과 같은 노원이다. 지나다가 알게되었다고 우리를 이끄는 노원사는 1등 먹깨비... 노원 문화의 거리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스시오로 들어간다. 예상은 했지만, 회전 초밥 뷔폐다. 다음 날 일본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던지라 왠지 일본에서 먹을 초밥과 극명하게 차이가 날 거 같은 비쥬얼이다. 우선은 2~3단으로 층층히 쌓여잇는 초밥의 상태에서 맛을 따지는 이에게는 점수가 마이너스 될 것 분명하다.가격이 평일 14,900원, 주말 17,900원으로 제법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다른 여러 과일과 셀러드 탕수육, 떡뽁이 등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제공됨으로 가족 외식으로 괜찮은 장소일 .. 2018.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