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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

천장어 [경기도 / 과천시 / 과천동] 천장어 [경기도 / 과천시 / 과천동] 이번 여름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이제 거의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무더위가 기승이던 중 소나기가 반가웠던 어느 날, 우리는 장어집을 찾았다. 딱히 장어가 땡겨서라기 보다, 원래 가려 했던 집이 당일 시간이 늦어 예약을 따로 받지 못한다하여 대안을 찾던 중 장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 곳은 장어 단일(대표) 메뉴로 다른 구이 메뉴가 없다. 그 만큼 장어 하나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일가? 아니면 원가 절감을 위해 다른 메뉴를 줄이고 장어 단일 메뉴의 질을 그 만큼 높이고자 한 것일가? 물어보지 않았으니 알길을 없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구이용 숯과 음료 주문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서비스를 스스로(셀프) 해야만 한다. 기본 셋팅은 해주겠지.. 2017. 8. 19.
대포항, 아바이마을 원투 낚시 [속초시 / 대포항 / 아바이마을] 이 시기의 바다가 다 그런 것인가?서울은 35℃를 넘어선 토요일(어제), 강릉은 30℃의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수치상의 온도일 뿐, 바닷가임에도 햇볕에 서있기 힘든 무더운 여름날씨였다. 그리고 오늘 블러그 포스팅을 하는 오늘의 날씨는 서울 33℃ / 강릉 30℃로 무덮다. 작은 입질 그리고 작은 고기. 더운 날씨에 바닷가에서 고생하지 말고 집에서 쉬어야 할 모양이다. 언제 쯤 이런 불가사리들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을가? 원래 이렇게 불가사리가 많았나? 불가사의하다. 어느 지역은 불가사리가 없고 어느 지역은 몰려 있는 것이 좋아하는 지역, 조건이 따로 있는 것일가? 거의 모든 내항에서는 불가사리를 볼 수 있는 것이 조류 소통이 약한 곳은 의례 자리하고 있는가 보다.작은 치어들, 고.. 2017.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