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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TRAVEL

주젠지 호 / 계곤폭포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by 회색뿔 2018. 4. 4.

 ### 주젠지 호 / 계곤폭포 [일본 / 도치기현 / 닛코] ### 

도쿄일정 중 하루를 토부닛코에서 보내기로 했다. 토부 닛코를 검색하면 몇 곳의 명소가 나오고 '이니셜D'의 다운 힐의 배경인 '이로하자카'도로 그리고 온천이 많이 나온다.

신주쿠 시내에서 '닛코패스'를 구매하고 '가누가와', '린노사', '동조궁'를 볼 수 있는 닛코를 향해 출발했다. 이른 세벽부터 출발했지만 닛코를 위한 고난의 행군은 전날 저녁부터 시작되었다. 닛코를 출발하기 전에 '닛코패스'를 먼저 구매해야만 닛코로 향하는 교통편과 닛코 내에서의 교통편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패스'를 구매하기 위해서 신주쿠 시내에서 2시간을 해메었던 것을 생각하면 일본의 '안내 체계'를 탓하게 된다.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 찾는 길을 포스팅 해보기로 한다.

세벽 길을 달려 도착한 '닛코'는 안개가 자욱한 안개마을이다. 만약 지금 막 이글을 보고 닛코를 향한다면, 오전에는 마을 쪽의 가누가와', '린노사', '동조궁' 등을 먼저 보고 주젠지 호를 찾는 것이 좋을 듯하다. 

가누가와', '린노사', '동조궁'는 관심이 없어 바로 주젠지호와 계곤 폭포를 찾았지만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에 실망하고 마을로 돌아가서 점심을 먹고 '동조궁'을 보고 다시 정상을 찾으니 안개가 걷혀 나간다.

도리

일본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도리, 어떠한 특정 구역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주젠지 호

계곤폭포

계곤 폭포 엘리베이터 표

계곤폭포를 위쪽 전망대에서는 제대로 볼 수 없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전망대로 보아야 하는데, 그 표가 550엔이다. 입구에서 보이는 엘리베이터 통로 천정에 모니터로 전경을 확인 할 수 있으니, 폭포가 보인다면 구매하고 내려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 쪽에서는 폭포를 보기가 힘들다.'

원숭이가 뛰쳐 나올 듯 한 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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