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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신사 [일본 / 도쿄]

by 회색뿔 2018. 3. 25.

 ### 아사쿠사 신사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신사를 방문한다. 아사쿠사 센소지는 절이다. 특이한 점은 도쿄 시내에는 신사와 절이 상당히 많다. 일본의 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인 나는 일본이 불교국가였나 싶을 정도였다.

센소지(일본어浅草寺, 천초사. Sensoji (Temple))는 일본 도쿄도 다이토 구 아사쿠사에 있는 이다.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628년 스미다 강에서 어부 형제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었고, 이후 승려 쇼카이가 645년에 절을 세운 것이 센소지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 후반에는 사원 내의 상점가와 연극 무대가 설치되어 있기도 했다. 그러나 관동 대지진과 2차 세계 대전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들은 1960년 이후에 재건한 것이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84%BC%EC%86%8C%EC%A7%80

JR선을 이용해서 최대한 가까운 역(아사쿠사바시)으로 이동한다음에 걸어가든지, 긴자선을 이용해서 바로 옆으로 가는 것도 좋다. 우리는 아사쿠사 역으로 이동했다. 긴자선과 쓰쿠바 익스프레스 모두 아사쿠사 역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구글 맵'님의 길찾기가 가장 빠른 길을 알려줄터이니, 'Kaminarimon Sensouji'로 길찾기후 이동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한글로 적으면 센소지 뇌문 정도 될거 같은데, 이 문을 통해 들어가면 먹거리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즐비하다. 이곳은 밤에 방문하면 또 다른 풍경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일정상 다른 곳으로 이동하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못했다. 방문해본 사람은 야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더라.

뒷길로 살며시 돌아들어가면 단 내가 풍기는 메론빵도 판매하는 곳도 있다.

센소지 호조문(浅草寺 宝蔵門)

센소지 사찰 경내로 들어가는 정문이다. 

손을 씻는 곳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물을 마신다고 하는데 마시는 물은 아니라고 한다. 나도 마시는 약수인줄 알고 물었다가 한소리 들을 뻔 했다.

사찰 내부에는 당연한 불상과 법당이 있고 그리고 손을 씻을 수 있는 곳, 향로등을 볼 수 잇었는데, 특이한건 일반 관람객과 불당 내부를 분리해 둔 것이다. 사찰을 관리하는 승려나 신도는 별도의 문을 통해 드나드는 것인지 준리되어 있다. 법당안에서는 사진을 찍는 것이 실례인 듯 하여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