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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NESS

비어오크 [서울 / 종로구 / 대학로]

by 회색뿔 2018. 1. 2.

비어오크 [서울 / 종로구 / 대학로]

송년회 모임으로 1차, 2차 달려서 도착한 곳이다. 더 이상 못 먹을 거 같은 데, 이상하게 다 먹게 되고 또 주문하게 되는 마법같은 시간을 지낸 곳이다. 

삼겹살, 마라탕, 그리고 이 곳 비어오크 바비큐 치킨을 먹으로 왔다. 바비큐 치킨을 하는 곳이 많이 없어져서 요즘은 통 보기 힘든데, 이 곳은 수 년째 한 곳을 지킨 곳인지 간판의 색이 바래져 있는 곳이다. 그 오랜 시간 만큼 방문한 사람도 많은지 연애인들의 사인지 벽을 채우고 있다. 의례 유명하거나 오래 되거나 방송국 근처라면 그럴 수 있다. 이곳은 아무래도 공연장 근처이고 오래 된 곳이어서 그런 것이리라.

배가 부른 상태지만 매콤 달콤한 바비큐 양념 치킨을 한 입 먹고나니 소화가 되는지 계속 들어간다. 아무래도 매콤한 맛이 식욕을 자극했으리라 생각되지만, 우리가 돼지인게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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